[시사정치] [단독] 이인영 아들 '스위스 유학' 지원 기관에 엄마가 이사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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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5 14:55:29
온갖 편법 특혜 지원을 받고, 아름답지 못한 과정과 경로로 유학을 떠났군요.
정의 공평 공정은 너에게는 어울리지 않네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AUCAH40
2020.07.14 윤경환 기자
李아들, 고교 졸업 직후 설립된 비인가 학교서
수학 뒤 스위스 디자인 학위 과정 연계해 유학
李아내, 아들 유학 전후한 2017년 이사로 합류
강사로 '삶'도 가르쳐...노소영·신연균 등도 이사
후원자 명단에 신세계·아모레퍼시픽·정부기관
기부금 1년만에 2배 늘어... 학업장학금도 지급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스위스 유학 자금 문제가 인사청문회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 후보자 아들의 유학을 연계·지원한 비인가 대안학교에 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자 배우자는 우연찮게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 직전이고 아들이 스위스 유학을 떠날 때쯤인 2017년 4월 학생 지원 등 기관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이사회 멤버 및 외부 강사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관은 신세계·아모레퍼시픽 등 유수 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곳이다. 이 기관은 등록금·각종 기부금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14일 서울경제 취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자 아들 이모(26)씨는 서울 구로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을 바로 가거나 취업을 하지 않고 2013년 2월부터 일종의 대안학교인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일명‘파티’)’이라는 디자인 관련 교육기관에서 수학했다. ‘파티’는 2013년 안상수 디자이너 등이 파주출판도시에 세운 기관이며, 공교롭게도 이씨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설립됐다.
이 학교는 교육부에 정식 인가를 받은 기관은 아니다. 다만 스위스 바젤디자인학교, 영국 UCA 등과 학부·석사 과정 편입 협약을 맺고 해당 학교들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게끔 했다. 이씨는 이곳에서 2017년까지 ‘한배곳’이라는 3년6개월짜리 교육과정을 마친 뒤 스위스 바젤디자인학교로 유학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파티’ 홈페이지에는 바젤 학사학위 편입 과정을 ‘파티 한배곳 과정 3.5년+바젤 학부과정 2년’으로 밝히고 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AUCAH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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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참...말귀 못알아들으시네..
그새 글삭하시고 또 올리네..
같은 주제를 왜 자꾸 새글 파서 올리세요?
아래 본인이 발제한 글에 이어서 써도 될 내용을..
게시판 피로도만 높이시네.
아..빨리 반반제 도입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