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안철수..김종인류들....

철수는 왠지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정말 그러네요.

걱정 마십시오!
간장 종지까지 아무리 짤랑거려봐야, 고 놈들에게 큰 바다를 건너는 대업을 맡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개인이었으면 가셔겠죠..
공인이니까 어렵고..
그런거 아닌가 합니다

사실 디테일에
뭔가 큰 의미를 더 부여하고
공정함을 따졌던 쪽이
어느 곳이 었는지 몰겠네요..

공인이면 주둥이 조심을 좀 하세요.
조용히 안가고 한참뒤에 얘기를 하던가..

왜 안철수 주변사람들이 다 떠나는지 이해가 되네요
자기 말로는 정치공작에 의한 이미지 훼손과 간, 쓸개 빼줄 것 같은 사람들이 배신해서 그렇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아닌 거 같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할 때도 박원순 양보 언급하고, 1년 전에도 박원순 양보 언급하고 최근 총선 때 마라톤하면서 언급하고, 4월 페이스북 통해서도 언급하는 거 보면 정말 뒤끝 장난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양보지, 솔직히 안철수는 대권이라는 큰 꿈을 위해 서울시장을 버린 셈이잖아요
그냥 속 좁은 정치인으로 보입니다

상가집에 짐승 들이는 법 아니라더군요.

몇십년동안 원수지고...안보고 그런 가족들도 상가집에 만나서 화해하고 안부도 묻고....그래도 얼굴 디밀고...

가고 그러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동네개들도 안쫒고.....

철수는 자기가 무슨말과 행동을하면 욕바가지로먹고 지지율이 떨어지는걸 정확하게 아는 사람입니다. 꼭 그런쪽으로 행동하는것도 능력이죠. 정말 능력잡니다.

한마디만 할랍니다.
니 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