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박병석 의장 아파트 23억 올랐다…여당 다주택자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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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3:30:15
- 민주당 당사 앞에 '주택처분 서약 불이행 규탄 기자회견'
- 민주당 의원 180명 중 42명이 다주택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7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 '주택처분 서약 불이행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 다주택 후보자의 경우 2년 안에 1채만 남기고 나머지를 처분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은 바 있다.
이날 경실련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 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 국회의원 현황을 발표하고 다주택 의원들의 주택처분을 촉구했다.
경실련 조사 결과 민주당 1주택 외 주택 보유자가 총 180명 중 42명이었다. 특히 박병석 국회의장의 경우 서초 아파트 시세가 4년 만에 23억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의 주택처분 서약 권고대상에 속하는 투기지구․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 2채 이상을 보유한 국회의원은 12명으로, 강선우(강서갑, 초선), 서영교(중랑갑, 3선), 이용선 (양천을, 초선), 양향자(광주서구을, 초선), 김병욱(성남시 분당구, 재선), 김한정(남양주시 을, 재선), 김주영(김포시갑, 초선), 박상혁(김포시을, 초선), 임종성(광주시을, 재선), 김회재(여수 시을, 초선), 김홍걸(비례), 양정숙(비례) 이었다.
중략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 예정이니
가재,게,붕어 모두 개천에서 오손도손 놀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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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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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들 다주택 다 처분하겠다고 서약했다니까 ...꼭 약속 지키시길...
그리고 국토부 공무원들 중에 다주택자는 주택관련 업무에서 배제하자는 의견도 꼭 법제화하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