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나가다 만나던 길고양이 중 가장 귀여운 외모를 가진 친구를 봤네요ㅎ아직 성묘는 안된 듯 아주 앳돼보였습니다뭘 뚫어지게 보고 있는지 사람이 옆에 지나가도 무관심에 자릴 피하질 않더군요집사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반려견을 먼저 떠나보낸 경험이 있어 유튜브 영상으로나마 대체하며 마음만 가지며 살아가고 있네요아무쪼록 고된 길거리 생활 오래오래 잘 버텨주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뒷모습에서도 충분한 귀여움이 보이네요
지나가다 급히 찍은거라 정면을 못찍었는데 외모도 출중했습니다~
아직 길거리 생활을 배우고 있는듯 똘망똘망하니 너무 귀여웠습니다ㅎ
저때 따라오면 집사 당첨
한번 불러봤는데 씹혔습니다ㅎㅎㅎㅎㅎ
네...그런 것 같습니다.
정말 키우고 싶지만 함부로 키우지 못하는 이유가...바로 정 떼기가 힘들다는 점...
저도 이것 때문에 마음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별의 아픔과 상실감이 너무나 큽니다
잘 키울 자신도 없고 영상으로나마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ㅎ;;
앳된 아가씨로군요.ㅎ 정말 귀엽습니다~
고양이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보자마자 어린 고양이란게 느껴지더라구요ㅎ
길가다 고양이 보고 귀여워서 멈춰서 쳐다본적도 처음인거 같아요ㅎ
저 안에 뭐가 있을까요? ㅎ 궁금 하네요. 따뜻한 시절에 영양 보충 잘해서 올 겨울 잘 나길 바랍니다.
사냥감을 노려보고 있는건지 가만히 앉아있더라구요ㅎ
잘 성장해서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여아군요. 예쁘고 짠해요. 또 임신을 반복하며 고단하게 살 거 생각하면..
어떻게 구별해요?
삼색고양이는 99.9프로 여아 입니다.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ㅎㅎ
아까 운동 나갔다가 새하얀 품종묘 한 마리를 봤는데, 집에 데리고 올 수가 없어서 멀뚱멀뚱 바라만 봤네요. 길냥이 생활 적응 힘들 것 같은데...
품종묘면 키우던 고양이지 않을까싶은데 그런 경우 길거리 생활이 더 적응하기 어렵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댓글에서 성별을 얘기하시는데사진을 보고 암컷이라는 성별을 알수 있나요?
저런 삼색냥이는 99.9프로 여아에요 왜그런지는 검색하면 잘 나와있어요
아 X염색체에서 색상이 정해지는군요.감사합니다.
길고냥이라 개월 수 비해 몸체가 작을 수 있지만(암컷이기도 하고요) 어미로부터 독립한 지 그리 오래돼 보이지 않네요. 전염병과 그보다 더 무서운 로드킬 그리고 어른고냥이들의 텃세 모두 잘 피해가길 바랍니다..
동족과의 영역다툼, 자기 몸집의 수십배는 되는 차량들, 사람들의 잔인한 학대 등 길거리 생활은 너무나 많은 위험요소가 있어서 길고양이들 보면 안쓰럽다는 생각뿐입니다ㅜ
뒷모습에서도 충분한 귀여움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