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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생각난 날
각자도생하던 날
술이 덜 깬 날
사랑과 정열을 전하고 싶던 날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대던 날
끝까지 고고함을 잃지 않았던 날
등잔 밑이 꽤 어두었던 날
오랜 친구와의 우정에 금이 갔던 날
서로 선은 넘지 말자고 경고한 날
앞길이 항상 탄탄대로일 줄로만 알았던 날
가녀린 그녀의 손목을 잡은 날
늦은 밤 그녀를 바래다준 날
E-M5 + 20mm
좋은 사진 눈에 담고
차분하게 잠자리로 가네요
고맙습니다! ^ ^
말씀 고맙습니다.안녕히 주무세요.
늘 느끼는거지만 HARRY님 사진도 멋지지만 짧은 글귀에도 감탄합니다. 오늘도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얼바인님, 말씀 고맙습니다.
눈 호강하고 마음 힐링한 날
말씀 고맙습니다.
좋은 사진 눈에 담고
차분하게 잠자리로 가네요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