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그래프 조작질은 KBS에서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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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5 11:12:21
캡쳐 이미지가 수정된 가짜뉴스일지 몰라서 해당 뉴스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왜 이 짓거리를 직접 해봐야 하는지는 한숨이 나오지만 엑셀에서 30.4%와 7.2% 이 두 수치로 그래프를 그려 보았습니다.
하아~ 그래도 공영방송 KBS는 엿장수 맘대로 그래프를 조정하지는 않았음에 기뻐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래픽팀에서 수치를 입력하던 중에 오타가 났을 뿐이라고 빠져나갈 구멍은 파 놓았습니다. 두 자리 수 앞 단위를 통채로 날려 버렸네요.
왜 그래프 조작질과 그 놈의 오타는 천편일률적으로 민주당에게만 불리하게 발생할까요 그리고 왜 계속 반복이 될까요. 현 여당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아주 요상한 일입니다.
과거 김인규 사장이나 고대영 사장 시절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KBS에서 당시 여당에 불리하게 잘못 그려진 그래프가 전파를 탄 적이나 있었을까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징벌적 손해배상이 어렵다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언론이 잘못을 저지르는 만큼 언론사에 그 죄를 물을 수 있는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입법 통과되기를 바랍니다. 이 일을 진행할 의지가 있는 정당에 힘을 모아 주어야 합니다. 그 힘이 많이 아주 강력히 모여야 언론의 목에 방울을 걸 수 있는 시도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 몇 백 표씩은 움직일 수있다는 유치원법 반대 이익단체보다 수배 수십배 수백배는 더 센 상대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많은 분들이 힘을 오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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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송국에 조선출신이 많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TV조선은 2개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