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재즈 한곡....I remember clif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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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4 01:17:45
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입니다. 클리포드 브라운.
아침 출근길 KBS 1FM 가정음악에서 클리포드 브라운이 나오더군요.
환자가 없어 늦게 출근하다보니 10시 넘어서 듣는 건 처음이라
재즈 시리즈를 방송하는지는 몰랐네요.
Clifford with strings 앨범을 거의 통으로 틀어 주더군요 ^^
(이 앨범의 9번째 곡인 Smoke gets in your eyes가 제 최애 곡입니다)
이 곡은 클리포드의 죽음(27세에 교통사고로 요절습니다)에 충격을 받은
베니 골슨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서 작곡한 곡입니다.
Art Blakey와 Lee Morgan의 live 연주입니다.
https://youtu.be/KVvRZWhFF4w
내친 김에 위에 언급한 With Strings 앨범 중 Smoke gets in your eyes도 올려봅니다.
늦은 저녁 맥주 한잔과 이 곡이면 더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이 곡은 15년 전쯤 모 바에서 흘러나오는 곡이 너무 좋아서 가서 물어봐서 알게 된 곡이었습니다.
노련하게 물익은 거장의 느낌이 물씬 풍겨 나오는데 20대의 연주였다는 걸 나중에 알고 너무 놀랬어요.
https://youtu.be/Wc8x1DGSW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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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3 23:49:01
저도 좋아라 합니다.
헬렌 메릴과 함께 한 앨범도 좋습니다.
2020-04-04 00:16:55
사라 본과 함께 한 앨범도 최애 앨범입니다. Sarah Vaughan with Clifford Br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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