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인천 연수을에 전화를 걸어주세요.
정치인 이전에 사람다움의 인격을 의심해야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 나온 통합당 정치인들을 이 기준대로 판단하면 적지 않은 수가 이런 비인간의 행적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제일 앞줄에는 민경욱이라는 괴물이 서 있습니다.
인천 연수을 지역구.
여론조사대로라면 인천의 강남이라는 이곳 유권자의 절반 이상도 민경욱을 내칠 준비가 돼 있습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4749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9259
문제는 민주당과 정의당 후보가 표를 나눠서 받고 있다는 것이죠.
민주당과 정의당 양당 모두 중앙당 차원의 후보 단일화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구 차원이라면 실낱같은 가능성은 남아 있을 겁니다.
혹 저랑 같은 생각을 지닌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전화라도 걸어주셨으면 합니다.
단일화에 조금이라도 힘을 쓸 수 있는 지인들이 있다면 읍소를 하거나 떼를 쓰거나 협박을 해서라도 의지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양당의 후보자 측에 시민들의 뜻이 전해지고 그게 마음의 부담감으로 이어지도록 잠깐의 수고라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래는 양당의 공식 선거 캠프의 연락처입니다.
민주당 정일영 캠프 : 032) 832 2729
정의당 이정미 캠프 : 02) 784 4591
점심식사들 맛있게 하시고, 아름다운 오후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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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한쪽이 양보한다면, 제 비례표는 양보한 쪽을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