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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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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운없게 코로나 판정받아, 임종을 맞이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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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97
Updated at 2020-04-01 17:44:21

죽음의 두려움을 아주 본능적으로 가지도록 설계되어져 있죠.

한순간 사고로 즉사하면 고통이 클까? 그게 나을까?

서서히 고통받고 죽는게 낫겠지?

어떻게 덜 아프게 죽지? 잠에 빠지듯 죽었으면 좋겠다..

 

코로나에 걸려 의식이 있지만 내가 서서히 죽는다고 생각했을 때

지옥같은 인생이라 생각했어도, 그 인생을 마감해야할 때

아쉬움에 눈을 감고 싶을까요?

그 감정은 외상의 고통과 다른 고통이 밀려오겠죠.

우리가 앞으로 느껴야할 예고된 감정인거죠.

 

죽음에 대한 공포를 서로 잘 알고 있으면서도

우린 서로서로와 분쟁하고 대립하고

"죽어라! 어째라!" 내몹니다.

죽음에 대한 잘못된 사상, 인식으로 뒤덮혀 얼룩져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인간은 방류되어 살수 없고, 많은 문물속에 살다보니 서로를 겨누는것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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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Updated at 2020-04-01 17:45:54

이 분의 글은 종종 이해가 될듯 말듯 신기해요

WR
3
2020-04-01 17:50:57

저의 다른 글들도 공감하셨다니 감사합니다. 못보신 분들은 찾아 보시고 공감해주시면 게시자, 의견자로서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8
2020-04-01 17:51:54

네?

5
2020-04-01 18:04:22

제 반응과 너무 비슷해서 좀 웃을께요 ㅋㅋㅋㅋ

WR
1
2020-04-01 18:25:57

항상 중립이고 욕할건 욕하고 편들지 않고 소수라도 이면이나 의견을 내고 화법은 심리나 속마음을 솔직하고 감추는것도 드러내게 표현합니다 예로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260688&sca=&sfl=mb_id%2C1&stx=drbabu

2
2020-04-01 17:49:05

사연은 어딨어요?

WR
2
Updated at 2020-04-01 17:51:59

가운데부분으로 매칭하시면 됩니다. [코로나에 걸려 의식이 있지만 내가 서서히 죽는다고 생각했을 때]가 각자 여러분들의 사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5
2020-04-01 17:50:07

?

14
2020-04-01 17:51:34 (221.*.*.175)

 503의 글을 읽는듯한 기시감이.....

3
2020-04-01 17:54:50

(대충 허재감독 화내는 짤)

4
2020-04-01 18:01:13

뭐지

2020-04-01 18:01:50

공수래공수거

1
2020-04-01 18:08:18

뭔소리요....코로나에 걸리면
제대로 숨을 못쉬어서 엄청 괴롭게 죽음을
맞아야 하는데...말도 안되는 소릴 그럴듯하게
적어놨네.

WR
2
Updated at 2020-04-01 18:12:09

괴로워도 눈을 감는 그 순간, 내가 진짜 죽는건지 현실 감당 현실 감각이 안되는 감정을 느꺼겠죠 즉사 아닌 이상 대형사고에도 고통받다 눈감는데 감정을 느낄 여력이 없을까요

1
2020-04-01 18:10:08

죽는 문제보다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가 조금 더 시급해 보여요.

WR
3
Updated at 2020-04-01 18:15:17

글의 핵심은 -죽음에 대한 잘못된 사상, 인식으로 뒤덮혀 얼룩져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부분입니다 mb정권과도 비유해보시고 다양한 것들을 비유하여 글을 음미하고 느껴보세요

1
2020-04-01 18:11:19 (59.*.*.169)

 사연이 아니라 가정이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1
2020-04-01 18:28:32

구글 번역기 돌렸을때 이런 글 많이 본거 같은디

2020-04-01 18:55:47

 누구의 어떤 사연인가요?

WR
Updated at 2020-04-01 20:07:31

있었던 일에 대한 사연이 아닙니다. 일어날 사연이며 사연의 뜻 자체로 해석해주시고 지적하신 의미는 이해하였습니다

1
Updated at 2020-04-01 20:56:32 (1.*.*.194)

내 머리속의 내용을
남이 이해 할 수 있게 논리적으로 풀어 놓으라고 있는 것이 글이고 말입니다

기본적 상식 또는 교양이 부족해서 소통이 안된다면 혹여 조금이나마 읽는이 탓을 할 수 있지만

이런 앞뒤 다 자르고

내 뜻은 이랬다.. 는 건 글도 말도 아니고
그저 낙서 입니다.

머리속 내용을 남이 어찌 알겠어요?
그걸 풀어내는 걸 소통이라 합니다

머리속으로 혼자서 열올리며 생각만 하다
스스로 감동하듯 앞뒤 다 자른 몇글자 끄적이며
남들이 이해 못함을 탓하지 마시고

본인의 부족함을 느끼고 좀 제대로 글좀 써보시죠 ㅡㅡ;

초등생이 말을해도 님 글 보다는
훨씬 더 잘 알아듣겠습니다.

2020-04-01 21:24:33

 일기는 일기장에....

Updated at 2020-04-02 00:38:23

503의 기운을 받아들이셨군요. 응원합니다~ 

주화입마에 빠지지 마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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