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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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8:37:05
https://youtu.be/fmGcdoB8AwA
집에 들어왔습니다.
빈 집이 이렇게 무서운지 새삼스럽습니다.
나옹이 식탁과 화장실을 보면서,
무너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병원들렀다 지금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멈추고 내 감정만 달린 것 같습니다.
내일도 새벽에 일어나 출근 준비하고 병원갔다 출근해야 하니 빨리 자야죠.
씻어야는데, 못 하겠어요.
그냥 스틸녹스 한 알 꺼냅니다.
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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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힘내십쇼..식사하셔야 힘 납니다.
하루 이틀 안 씻으셔도 되는데
식사는 무조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