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美 코로나19 사망자 2천명 넘어서..사흘 만에 두배
美 코로나19 사망자 2천명 넘어서..사흘 만에 두배 - 뉴스1, 2020. 3. 29
https://news.v.daum.net/v/20200329220838114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CDC와 FDA. 니들의 자존심이 미국 시민 일천명 이상의 목숨보다 값어치가 높으냐.
부끄러움을 알고 치욕이라는 것을 알아야죠!
이 병은 잠복기가 있는 병입니다.
사흘사이에 감염되서 증상 발현되서 사망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이 사람들, 대부분 일주일에서 열흘 이전에 감염된 겁니다.
CDC와 FDA가 미 하원에서 왜 한국산 키트 사다가 안쓰냐고 국회의원들에게 혼날 때가 3월 10-14일이었습니다. 그때 도입해서 대대적으로 뿌리기만 했어도, 미국 사망자수는 절반이하로 줄었을 거라는 데 저는 내기 걸 수도 있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228193
오늘까지가 이천명입니다. 앞으로 계속 누적 사망자수는 늘 테니.
그 얄량한 자존심 판단 착오 때문에 국민이 몇천 몇만명이 죽는 건지 좀 죄책감이라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공중보건학 교과서에라도 이름들을 남겨서 두고두고 판단착오 케이스로 교육시켜야 할 만한 사례입니다.
내친김에 적자면,
트럼프 너도 정말 지금 당장이라도 중국에 전화를 걸어 방역물자를 요청하라구요, 쫌!!!
니 자존심과 적개심은 미국 시민 천명, 이천명, 만명의 목숨에 비하면 티끌과도 같은 거라는 걸 왜 못깨닫습니까.
전쟁터에서 총알 맞아 죽는 병사는 한 자리 숫자가 나와도 난리법석이지만, 병으로 수천명이 죽어나가는 건 위기의식이 안드나 본데, 비전투손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너는 고등학교때 배웠을 거 아니냐고요. (트럼프는 군사학교 출신입니다).
답답합니다.
한국 사람인 왜 내가 너희나라 국민들 죽어나가는 것 때문에 답답하고 분노해야 되냐구요.
거기서 십년은 살았었고, 그래서 내가 아는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을 생각하면 빡쳐서.... 빤히 살릴 수 있는 길이 보이는 데, 오만과 자존심때문에 자국민을 수천, 수만명을 죽여 나갈 것이 보이니까 울화가 나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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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문제 아니고 돈 문제 같은데요
안 바뀔겁니다 저들은
저의 전재산 오백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