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살 상당히 많이 뺏는데 바지입으면 뱃살 옆구리살은 나옵니다.

그냥 상의 바지에 안넣고 허리 덮어서 입는 스타일로 입고 다니세요.

진즉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_-

175 73은 30대 이상이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보통은 60까지 내려가면 확연히 달라집니다.

뱃살이 빼기 제일 힘들죠...

제일 늦게 빠지기도하구요.

빼빼 말라도 뱃살만 쳐지기도...

제가 175에 78킬로까지 나갔거든요
지금은 65에서 66 왔다갔다 하구요
허리사이즈는 30 안되구요
살쪘을때는 36인가 37까지 ㅠㅠ 갔어요
운동은 주6일 1시간하구 걸었어 출퇴근
총1시간10분정도구요
근데 저두 살이 찌면 옆구리부터 쪄요

가장 늦게 빠지는 부위이기도 하고 웨이트나 복근운동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더군요 

유산소운동만 해서 살을 빼면 살이 아래로 축축 처져서 예쁘게 빠지지 않는다네요 

저도 최근 살을 상당히 빼긴 했지만 글내용처럼 뱃살 옆구리 부위가 점점 물렁거리며 

아래로 처지는 느낌이라 근력운동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플랭크 하세요. 빡씨게 하세요. 한달 안으로 라인 생깁니다.

175시라면 저강도 근력 운동을 구준히 하신다는 전제 하에 65이하로 몸무게를 만드시면 옆구리 살이 들어가실 겁니다. 체지방율을 높아도 12% 이하로 만드셔야 보기 좋은 실루엣이 나옵니다. 8~10%이 가장 좋긴 한데, 그걸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건 타고나거나 원래 먹는데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요. 

저는 지금은 그러한 것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몸매보다는 기능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해서 몸관리를 하지만 한 번 해보시고 싶다면 꾸준히 스트레칭과 저강도 근력운동 하시면서 인바디로 체지방률을 엄격하게 체크 하세요. 지금 몸무게라면 1년안에 달성됩니다. 

저는 보기 좋은 몸 유지하던 때는 180/67을 표준으로 관리했습니다. 상체 운동 많이 하고 하체 운동은 거의 스트레칭과 조깅, 점프만 하고요. 그런데 솔직히 보기 좋은 거 말고는 그다지 쓸모가 없습니다. 아. 지구력은 괜찮게 유지됩니다.

175에 73이면 허리라인 잘록하긴 힘들죠. 그 정도 원하시면 65정도까지는 되야 합니다.

182cm에 72~73kg인데,  70kg을 넘어가면 뱃살이 확 빠진게 체감 안되더라구요. 67~69kg이 되어야 해서요. 근데 살이 없으면 빈약해 보여서 더 뺄 생각은 없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근데 운동유튜브 쭉 보니까 뱃살 빼는 운동 이런거하면 오히려 옆구리가 잘록하게 들어가는게 아닌

그 통짜몸매가 된다고해서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살은 전체적으로 빠지는데 괜히 옆구리나 복근운동 했다가 통나무몸 된다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