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스포X 남산의 부장들 보며 생각나는 김재규 의사님
김재규 부장의 일화중 생각나는게
내연관계였던
<p>단골요정 마담이
임신을 합니다.
<p>마담이 김부장 아이라고 하자. </p>
<p>자식이
없는 김재규는 의심하지 않고 </p>
<p>부양을 해주었죠. </p>
<p>나중에 자기 아들이 아닌걸 알았으나 </p>
<p>마담을 나무라지 않고 계속 호적에
놔두고 </p>
<p>잘 대해주며 끝까지
양육비를 대주고 </p>
<p>부양 해주죠... </p>
<p> </p>
<p>자기 자식을 낳은 호스티스를
킬러둘을 고용해서 </p>
<p>총으로 쏴죽인
어떤놈에 비하면 </p>
<p>기본적으로 의리가
있고 인정있는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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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부장 사망후 마담은 결혼하지 않고 자신이 낳은 </p>
<p>김부장 호적상 아들1과
<p>데리고 있던 아가씨가 낳은 아들2를 </p>
<p>양아들로 삼아
아들2분을 키우며 가난하게 살다 떠나십니다. </p>
<p>마담분도 나름 의리를 지킨거죠. </p>
<p>양아들은 소식을 모르고 김부장 법적
아드님은 </p>
<p>폐지를 주우며 생활 한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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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는 누구 이야기인지요.. 퍼득 안떠오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