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개콘] 복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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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09:54:44
봄이 오는지 봄바람이 살살 부는 것이 저만 그런가보다.. 하는데요..
(아마 그럴꺼에욤..)
오래전 2013년도에 했던 개콘 코너중 두근두근을 몰아서 보는데..
실실 웃고 있었지요..
근데!!!!
저의 그 실실 웃음을 오매가매 보시던 어머니...왈..
엄니 : 예전엔 그런 코미디 보면서 비웃더니 니도 나이를 묵나보다..
옵하 : 에? 왜요??
엄니 : 그땐 비웃음이지만 지금은 아빠 웃음을 웃네..
옵하 : 네?
엄니 : 부럽고 그런 것이 아니라 웬지 자식들 애정 놀음 구경하는 것 같아서 말이다..
전 불효자라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은 귓등으로 듣고 그냥 새벽까지 실실 웃으며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재밌어요.. 오늘은 복습해야겠습니다..
님의 서명
니가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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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할게 아니라 실습해야 하는거 아입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