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
2019-12-14 14:58:54
그... 흥겨운 노래도
이제... 달리 들릴것 같네요 ㅜㅜ
https://www.youtube.com/watch?v=_qN64M6XhIE
Updated at 2019-12-14 15:21:03
아... 마리 프레드릭슨 이 분 목소리 정말 너무 좋아했는데.... 갑작스럽게 비보가 들려오네요. ㅠㅠ
사실 예전부터 뇌종양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여러 차례 들려오긴 했었지만 그래도 노익장 과시하며 70,80대까지 활동하는 가수들도 있는데 61세라니 너무 일찍 떠난 느낌이네요.
마잭, 휘트니, 조지 마이클, 프린스, 데이빗 보위, 나탈리 콜, 돌로레스 오라이어든.... 영미권 대중음악의 황금기였던 80~90년대를 빛낸 뮤지션들이 하나 둘씩 너무 일찍 떠나가는 걸 보노라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2019-12-14 15:21:42
개인적으로 이곡을 가장좋아했었네요..
2019-12-14 15:17:59
아...섭섭하네요. 아바에서 에이스 오브 베이스로 스웨디쉬팝의 가교였고, 크렌베리스나 새비지 가든에게도 영향을 준....잊을수 없는 그룹인데요. Almost Unreal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2019-12-14 15:49:24
어제 퇴근전 갑자기 It Must Have Been Love 노래가 듣고 싶어서 유투브에서 찾아 들었었는데... 음알못이라서 가수 이름도 모르고 듣고 있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9-12-14 16:04:12
마리누님, 편히 쉬세요.
2019-12-14 16:17:05
(110.*.*.154)
90년대 좋아하던 분이었는데요ㅠㅠ
2019-12-14 16:23:02
열심히 사셨고, 세상을 떠난 후에도 기억해 줄 사람들이 많다는게 위대해보입니다. 인생을 아무리 오래살아도 어차피 인간은 죽는데, 예술가들은 살았던 흔적과 그 업적을 영원히 기억하게되잖아요. 이런 삶을 살다가신 분들은 위대해보입니다.
2019-12-14 18:25:14
프리티우먼과 조이라이드 앨범이 전성기였죠. 그 전에 The Look 앨범도 참 좋았구요.
2015년 영국에 있을 때 O2 아레나에서 공연을 봤는데 참 안타깝네요. 그때도 건강문제로 의자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셨는데 암은 치유된 걸로 알았거든요. 편히 쉬시길 R. I. P. |
글쓰기 |
어머머 새벽에 조이라이드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