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어떤 멍청이가 술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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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5:36:43
대리를 부르려 했나봅니다.
12시 넘어서 카카오 대리 인증번호가 하나 날아오더군요.
제 전화번호로 잘못 입력했나봅니다.
그러려니 하고 다시 잠을 청하는데 또 인증번호 문자....
잠시 후 또 인증번호 문자....
아이폰에 밤12시~아침 6시까지 방해금지모드 설정해 놓았는데, 그래서 아이폰에는 알림이 안뜨지만
손목에 차고 있는 어메이즈핏 빕에는 진동과 문자게 계속 들어오더군요.
안그래도 피곤한데 이 무슨.....
결국 해당 문자 알람 자체를 꺼버리고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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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어떤 분이 1년 넘게 제 휴대폰 번호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시더군요.
연말 정산 때 낯선게 쌓여있어서 그제서야 알았던 기억이 납니다.
연락처도 모르니, 알려줄 수도 없고...참 애매했던 기억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