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샘터가 무기한 휴간에 들어가는군요.

이제 월간지는 제대로 수익을 맞추기가 어려운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광고 아니면 다 적자라네요

샘터, 좋은생각, 리더스 ... 예전에 많이 읽었던 잡지인데 ..

시대가 바뀌니 에구 ..

군시절 보던 녀석들이 생각나네요~
한국논단, 민족정론, 자유~등~

 e북으로 발간해 보면 어떨까하네요

이런거 보니 광고로 만든 책이지만 GQ니 이런거 내는 양반들도 보통이 아니군요

돈 많은 사람이 인수해서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국내 잡지 대부분은 적자입니다. 

흑자인 경우는 광고가 많이 붙는 특수 잡지일 겁니다.

예외적으로 구독자 중심 잡지도 있지만 그건 예외적인 것일뿐이고요.

국내는 콘텐츠 가치에 대한 평가가 인색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조차 콘텐츠에 대한 비용을 잘 안 쓰니까요.

스팀게임을 사거나, 넷플릭스 구독 ... 더 나아가면 휴대폰으로 매달 나가는돈..이 훨씬 크지만 더 거부감이 없죠. 세상이 계속 메말라가는것은 왜일까요..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먹을것 아플것 걱정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더 여유가 생기거나 예술을향유하는 방식으로 좋아지지가 않는군요. 왜그럴까요..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