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승환 5집 표지 표절?
이승환의 5집 앨범 표지와
일본 안전지대 보컬이었던 타마키 코지의 Cafe Japan 앨범 표지가 상당히 비슷하네요.
이승환 5집은 1997년 1월 발매,
타마키 코지 앨범은 4개월 빠른 1996년 9월 발매입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 비슷한데
이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Whatever We Imagine.
WR
18
2019-10-20 19:16:34
네..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와 컨셉트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1
2019-10-20 19:14:20
저당시는 뭐.. 
12
Updated at 2019-10-20 19:15:47
물론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저 정도로는 표절까지는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제 생각에는요..ㅎㅎ 
7
Updated at 2019-10-20 19:16:59
컨셉이 비슷하지만 저런식의 분위기가
20
2019-10-20 19:15:41
별 거리도 안되는걸.. 
5
2019-10-20 19:17:56
디자인이 아마 유영석(푸른하늘)의 동생 유주연일텐데요..ㅠㅠ
WR
4
2019-10-20 19:27:46
방금 앨범 찾아서 확인해보니 
4
2019-10-20 19:18:16
느낌은 상당히 비슷하긴 하네요.. 똑같은 작가가 컨셉을 잡았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근데 표절이라하기는 좀 애매한것 같지 않나요?
19
Updated at 2019-10-20 19:26:23
사실상 대놓고 베낀 표절이네요. 법적문제까지는 없겠지만 디자이너가 욕은 먹어야죠. 
3
2019-10-20 19:22:21
표절이라기에는 딱 초기 포토샵 합성 수준이라 
12
Updated at 2019-10-20 19:25:21
여러모로 흥미로운 글이네요..
21
2019-10-20 19:26:01
컨셉표절은 맞는것 같은데 그래도 이십년도 더 지난 얘기를 꺼내기엔 솔직히 갑자기?라는 느낌
WR
6
2019-10-20 19:29:18
타마키 코지의 저 앨범을 얼마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5
2019-10-20 19:26:27
익명인줄 알았어요. 
13
2019-10-20 19:27:37
꽃, 잔디, 우주선, 사막, 하늘로 이어지는 소재나 레이아웃은 그렇다쳐도... 두 앨범 자켓 모두 렌티큘러라고 하던가요. 3D 입체 인쇄죠. 매우 진지하게 따라하고 싶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뭐 20세기의 일이니까요.
WR
3
2019-10-20 19:30:16
타마키 코지의 앨범도 렌티큘러 표지였나보네요.
6
2019-10-20 19:31:55
참조하세요.
WR
3
2019-10-20 19:33:55
사진까지 첨부해주시고 감사합니다.
8
2019-10-20 19:29:27
미술에서 흔히 쓰이는 '콜라주 기법'이죠. 기법이 같다고 표절이라는건... ㅜㅜ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895163&cid=42642&categoryId=42642
WR
5
2019-10-20 19:31:22
표절이라고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6
2019-10-20 20:41:17
'누구누구 사기?' 라는 제목의 글인데, 
4
Updated at 2019-10-20 19:37:03
만약 표절 회자가 되었다면 그 당시 바로 되었겠지요. 일본음악 못 보고 못 듣던 시절이 아니였습니다. 소방차, 김승진씨처럼 실시간 바로 까였습니다. 
18
2019-10-20 19:33:41
법적으로 저작권 위반 판정을 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명백한 이미지 카피입니다. 저 정도면 대놓고 흉내낸 건데 창작자로서는 부끄러운 행위죠. 
3
2019-10-20 19:47:29
컨셉 아이디어는 분명 같아 보이네요. 
7
2019-10-20 19:35:53
아주 비슷하네요. 제 눈에는요.
5
2019-10-20 19:38:47
이승환의 성향으로 봐서는 알았다면 이정도의 대놓고 모방내지 표절을 용인하지 않았을 것 같고, 디자이너인 유주연의 문제일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5
Updated at 2019-10-20 19:42:15
제목이나 내용에서 표절로 단정하듯 적으시고 댓글에서는 의견을 듣고자 하시면 주관적으로 본문과 댓글이 약간의 괴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미술이나 표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두개의 이미지 모두 낫설지는 않습니다.
제가 모르는 분야이고 확실하지 않기에 명확히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오래전부터 봐온 듯한 느낌과 배치의 그림(?)입니다.
4
2019-10-20 19:51:47
창작자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철학, 신념 , 도전의식 모두 결부된 부끄러운 행위죠 
2
2019-10-20 19:52:21
장르적 유사성? 농담입니다. 표절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영감은 얻었겠네요 
2
Updated at 2019-10-20 19:54:34
'표절'이라는 단어자체가 그걸 별 죄의식 없이 일삼는 창작자(창작자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그것을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창작자로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자, 표절이건 말건 별 관심없는 일반인, 문화예술계와 심지어 다양한 산업에서도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표절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가진 일반인 등등등... 을 비롯해 좀 다양하게 해석되는것 같습니다.
2019-10-20 19:58:24
커버 그리고 뒷면 수록곡들의 제목들을 보세요. 
4
2019-10-20 19:58:48
궁금한게 표절 맞다고하면 어쩌실 생각이죠?
WR
17
2019-10-20 20:01:24
무슨 조치라도 취하겠다고 결심하길 바라시는 건가요?
3
2019-10-20 20:04:03
20년이 지났는데..누구도 관심이 없을거 같은 주제가 올라와서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16
2019-10-20 20:07:07
이게 관심의 문제인가요?
2
2019-10-20 20:08:24
그럼 남에게 물어봐서 얻는게 뭐죠?
WR
16
2019-10-20 20:10:22
그렇게 따지면 이런 커뮤니티에 글은 왜 올리는지요? 
1
2019-10-21 12:29:10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ㅎㅎ
WR
14
2019-10-20 20:07:50
누구라도 관심이 없을 것 같은 내용은 올려선 안되는 건지 여쭙고 싶네요. 
9
2019-10-20 19:59:14
이 정도면 충분히 의심 살만하죠... 
2
2019-10-20 19:59:42
개인적으로는 별로. 표절이라 생각이 들지도 않네요.
7
2019-10-20 20:04:37
이정도면 표절이라고 봐야죠모.
5
2019-10-20 20:10:38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독재시대 색안경쓴 검열관 같은 시선들이 보이네요. 설사 이걸 이승환 음해하려는 정치세력의 음모라고 해도 그게 논의를 막을 수는 없는거에요. 제발 오버들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9-10-20 20:19:41
본문 바로 잡습니다. "안전지대 보컬이었던" 
7
Updated at 2019-10-20 20:30:47
별로 그닥... 공감이 안되네요
14
2019-10-20 20:26:29
(175.*.*.103)
이런글에도 날카로운분들이 있네요. 요즘은 읽을 만한 글도 거의 없는데,어디 무서워서 글쓰겠습니까.
2
2019-10-20 20:27:08
이걸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군요. 우연히 이번에 본 건지, 평소 생각하다 갑자기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적은 건지 궁금해지는 본문이네요.
WR
4
2019-10-20 20:28:30
네..얼마전에 타마키 코지 앨범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9-10-20 20:30:12
네에... 아무튼 제 눈에는 비슷하지 않네요. 
2
2019-10-20 20:31:21
20년 전에 일어났던 현상을 지금의 가치관으로 평가하는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1
2019-10-20 20:34:18
이게 비슷한건가요? 전 공감은 안되네요
1
2019-10-20 20:36:20
딱 보면 표절이네요. 
5
2019-10-20 20:39:36
넘비슷하네요...지금나왔음 난리났을듯 
11
2019-10-20 20:40:32
이승환 정치인 다됐네요 늘상 같은 스탠스에게 보호받는걸 보니
5
2019-10-20 20:47:47
표절인 거 같네요. 당시에는 워낙 많이 가져왔으니..... 
5
2019-10-20 20:57:29
컨셉은 비슷해보이지만 표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정도가 표절이라면 미술 사조는 최초 창작자를 빼면 다 표절이죠.
5
2019-10-20 21:02:43
이승환옹의 빅팬인데.....렌티까지 같다면...의심해볼만도 하네요....
12
2019-10-20 21:03:30
(27.*.*.110)
확실히 참고를 하고 비슷한 컨셉으로 만든거 같은데 댓글들 보고 있으니 숨이 턱 막히네요
솔직히 이승환 아니라 양현석이었으면 디피에서 20년전 일 이제와서 이야기하는 이유를 되묻겠나싶네요
5
2019-10-20 21:13:12
저 앨범 처음 봤을 땐 마일즈데이비스의 비치브루와 비슷하단 생각을 했었는데 일본가수 앨범과 더 흡사하군요.
2019-10-20 21:30:52
건강한 의견에 추천드립니다.
5
2019-10-20 21:13:18
이승환 1집부터 정말 좋아하지만 표절 같습니다. 
1
2019-10-20 21:35:18
표절 느낌 나네요~ 이건 아이들한테 보여주면 대번에 알수 있습니다 ㅎㅎ
2
2019-10-20 21:36:22
저 당시 자켓 디자인 일을 좀 했었는데 포토샵 초창기 저런 스타일이 많이 잡지나 음반 등에 많이 사용되던 시기였었습니다. 저도 보자마자 아 그거랑 비슷한데 하긴 했었습니다만 비슷한 스타일이지 딱히 표절이라 하기엔 뭐 그렇습니다. 저 Cafe Japan 자켓은 개인적으로 최악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
2019-10-20 21:48:05
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2
2019-10-20 22:00:15
커뮤니티이니깐 자기 주장을 할수있저요 저는 전혀요 
2019-10-20 22:14:09
이정도면 많이 비슷하긴 하네요 4개월차이라 하셨는데 포토샵은 이승환앨범 작업한 사람이 더 잘했네요 
2
2019-10-20 22:18:42
유주연씨 당사자에게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아무 의미없는 질문이 될것 같네요 사전적 정의에 입각하면 남의 작품을 똑같이 배끼거나 관념을 모방하면서 자신이 독창적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여야 표절인데... 심증적으로는 참고했다고 할만하지만 표절이라 할 근거는 없겠습니다.
댓글이 날카로운 것은 글에 다른 의도가 읽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만.. 순수하게 올리시는 글이라면 속은 좀 상하시겠네요~~
때로는 다르게 읽히기도, 때로는 의도가 간파되기도.. 뭐 그렇죠~ 글쓰기가 그리 쉬운것 만은 아니라서요~ 어떤분들은 이러면 어디 무서워서 글을 글을 쓰겠나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오래전에 쓴글도 지금보니 기분 나쁘다고 신고 하는 상황인데요.. 그저 글 올리기전에 최소한 문제의 소지는 없나..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는 않은가 정도는 돌아보고 올리는 것도 좋겠죠~
6
Updated at 2019-10-20 23:15:00
일부 댓글은 진짜 익명으로 의견
2
Updated at 2019-10-20 22:52:23
흠.... 도대체 어디가 표절이라고 보이는걸까요? 파란하늘에 구름이 떠있는게 표절인건가요? ㅋㅋ
저런 이미지를 표절이라고 보는 분들은 정말 엄격한 잣대로 세상을 보는분인가보네요
제눈에는 엄격하게 봐도 표절이라 할만한게 없는거 같은데요...
WR
6
2019-10-20 23:00:03
많은 분들께서 의견 남겨주셨네요.
Updated at 2019-10-20 23:37:52
따라한 것 같네요. 
2019-10-21 09:16:12
90년대에는 자켓사진이나 뮤비를 만들때 다른 가수의 분위기만 따오는 이미지표절이란게 많았었죠 그 논란이 이슈화된 가장 대표적인게 조성모하고 우타다히카루였던걸로 기억나네요
2
2019-10-21 12:30:43
거의 오마쥬인데요 ㅎㅎ 완전 베낀듯 합니다 
2019-10-21 12:47:04
코만도는 람보의 표절인가? 팬더는 북극곰 표절인가? 보통은 같은 장르, 같은 과 혹은 비슷한 이미지라고 하는데
표절이라는 단어는 저작권을 위반하고 creative가 없다는 의미로 쓰여서 너무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2019-10-21 18:20:27
이정도가 표절이면 수많은 음악앨범 뿐만 아니라 영화포스터도 죄다 표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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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슷한점을 못찾겠어요.
어디가 비슷한가요? 하늘? 분위기?
이정도가 표절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