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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서울대병원 허대석 교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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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3 19:44:14

https://www.facebook.com/daeseog.heo/posts/2540193672712224

단국대 연구진의 거짓말여부만 검증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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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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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9:45:33

이미 저번에 기특해서 줬다고 얘기한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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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9:45:53

준정부기관인 한국연구재단 지원 연구이니 그 쪽 승인은 어떻게 받았나 그것도 살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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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9:47:18

의학 관련 논문이다 보니 의사님들이 민감하지만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있군요. 조국교수의 딸이 제1저자이기에 의학 연구 윤리에 관하여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는군요. 이래저래 복잡하긴 하네요. 

2019-08-23 19:52:30

저 당시 입시를 전수조사 해볼 필요도 있을듯 싶어요...이런 경우가 한두개가 아닐듯 싶은데

2019-08-23 20:02:41

얼마전에 전수조사는 했다고 나오긴했었죠..

그때 나름대로 스펙쌓기에 동원된걸 진짜로 본다면 참담할껍니다..아마.

원래의 취지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 진학하라고 만들어놓은거지만

결국은 악용되었고 그래서 사라진것 아니겠습니까...

확실히 정답이야 없지만 독일이던가요? 고교졸업후 1년간 경험을 쌓게 하고 그후에 대학에 진학하도록 한 제도가 좋아보입니다만..우리나라에서 진행한다면 그것도 이상하게 변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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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9:54:52

의학계쪽 사람들은 다들 말도 안된다고 보더군요

2019-08-23 19:58:54

뭐 적어도 논문시스템에 관한 문제이니 논의해볼만한 것 같네요...

그래도 FACT에 근거하니까요..

2019-08-23 20:02:31

처음에는 하나같이 고등학생이 쓸수 없는 수준의 논문이라더니

이제는 연구 윤리 까지 진전 했군요.

이런저런 의견 전에 논문 수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이런 이야기를 했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2
2019-08-23 20:11:06

뭐 정답처럼 보이는건 이미 다 나와있긴합니다..

추측해본다면 아마도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었겠죠

교수의 아들과 조국지명자의 딸이 아는사이고 했으니 이때는 권장하던 인턴쉽으로 할수 있는게 어떤게 있나 찾다가 교수의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왔겠죠.

서울에서 천안까지 2주동안 계속 와서 교수에게 지원을 해주면서 열의를 보여주니 발표하려던 논문에 이름을 넣어주게 되었다 정도로 정리하면 될것같기는 합니다만..

제1저자 이야기는 뭐라고 하기가 좀 그렇네요

전에 나오던 이야기는 원래라면 자기이름만 쓰고 나머지 사람들은 서브로 넣는게 정확할지도....

하지만 자기이름은 바로 옆에 나오니 어짜피 차이도 없고 해서 넣어주었다..

소속도 그과정에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넣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물론 정확한 수순으로 된다면 저 인턴쉽에 지원한 애들이 저 의학쪽에 평소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찾다가 교수에게 제안을 해서 이루어졌다...이런식으로 되었다면 제일 평탄했겠지만요..

 

꼼꼼히 따진다면 전체가 다 문제가 생길수 있을꺼긴합니다..과연 그래야 하나...글쎄요.... 

4
2019-08-23 20:04:57

IRB자료는 단국대에서 갖고 있을 테니 윤리위원회에서 어렵지 않게 검증이 진행될 것입니다
참고로 IRB에 제출한 내용과, 실제로 수행한 연구자나 연구 내용이 다를 경우 결과의 진실성과 무관하게 논문 등재가 취소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2019-08-23 20:33:33

뭐 따져본다면 그 기초정보 수집은 먼저 되어있었다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런지요..

그 정보를 바탕으로 교수가 방향을 정해주고 결과 도출에 참여했다고 보는게...

물론 파보면 내용이야 나오겠지만 맨처음부터 수행자에 들어가있느냐 아니냐일테구요

연구내용이 달라진다는건 처음의 계획과 달라진거일테니 이것도 다를것같습니다...

 

이젠 하다하다못해 국민이 의학논문의 제작과정도 알아야 한다니 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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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20:11:07

아직도 고2가 2주동안 쓴 고등학생 수준의 논문이라 거품 무는 인간들은 뭔가요?

2019-08-23 20:45:30

논점이 엉뚱하게 튀는군요. 두개 이슈가 있는데 양도논법처럼 같이 공격하고 있메요.
1. 이 논문을 조민이 주도했다. 그러면 생명윤리 검증이 의미가 있죠.
2. 이 논문을 조민이 주도하지 않았다. 그럼 왜 제1저자가 되었는지만 따지면 됩니다.

의혹은 2번이잖아요. 고등학생이 쓸 수 있는 논문이 아니라고.

여기저기 다 발을 담그고 확대확산되고 있네요.

2019-08-23 21:21:43

연구를 주도한 자만이 1저자가 됩니다. 그럴러면 조민은 논문을 주도하여야 하고 그러면 IRB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이리해도 저리해도 연구윤리부정이고 IRB 위반입니다. 논문이 취소되기전에 교신저자가 논문을 철회하는게 마지막 양심을 건지는게 될겁니다.

2019-08-23 21:25:15

기여도가 낮은 사람을 제1저자가 된 것이 연구윤리부정이라는 말은 이해가 되지만 IRB 위반은 아니죠.

2019-08-23 21:30:42

1저자는 연구를 주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연구윤리 가이드라인의 규정입니다. 그럴러면 실험을 최소한으로 주도하여야 하는데 이 논문은 인간의 피검물을 실험 대상으로 하고 이 경우 반드시 IRB를 받아야 합니다. 조민이 1저자가 아니라고 고백히면 IRB 위반이 아니지만 그렇지 않다면 IRB 위반도 같이 걸립니다.

2019-08-23 21:34:09

그러니까요. 지금 IRB 위반은 이슈가 아니라는거에요.

2019-08-23 21:38:55

어차피 연구윤리 위반입니다.........

 

1저자가 아님을 인정하면 무조건 연구윤리 위반이고 논문취소입니다. 저는 취소보다 철회가 낳다고 권고한거구요. 그러면 IRB는 피해갈 수 있지만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의사들이 IRB를 이야기하는것은 IRB를 모르는 대중 대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의 논리에 화가 나서는 겁니다. 온갖 실드를 쳐도 마지막에는 IRB에 걸리니 나대지 말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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