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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뉴스] 실종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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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09-09-26 13:35:10
■ 프차에는 정치인과 관련한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앞으로 사안이 급박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이상 모든 시사/정치글은 시정 게시판으로 이동하며, 두 번 이상 반복하면 운영자가 엄청 화냅니다. -_-

디피에도 올아왔던 (동생 찾던 누나의글)실종 고교생이 결국 사체로 발견되었네요.

안타깝습니다.

각 방송사마다 다 나오는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혹시나 했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88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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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09-26 13:36:07

참 안타깝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의심이 많이 들기도 하네요. 여객선에서 사람이 배에서 뛰어내렸는데 본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것도 그렇고, 그럴듯한 정황동기가 없는것도 그렇고..

가족분들의 상심이 크겠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2009-09-26 13:36:2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9-26 13:37:05

돌아버리겠네요. 확실한 타살 같은데 그냥 미궁으로 빠지나요.. 세상이 왜 이런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9-26 13:37:16

에효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9-26 13:39:24

자살하러 멀리까지 갔나 봅니다. 바다에서 죽을려고 했나봐요.

2009-09-26 13:40:45

안탑갑네요..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사건 정황상 배안에서 떨어져 자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국 물에 빠져 숨진체 발견되었네요...부모님 마음이 어떨지.....

고인을 명복을 빕니다.

2009-09-26 13:51:19

만약 배에서 바다를 보다가 실족사한거라면 관리소홀책임으로 여객선쪽이 형사처벌당할 것 같은데...

뭔가 죽은 학생들의 가족들은 납득하기힘든 죽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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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3:51:39

팬티만 입고 발견됐으니 타살이군요.

네이버 덧글 하나 -
실족사였다면 분명 옷이 입혀져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것이 전남 섬 지역에서 마지막 휴대폰 위치확인이 된것 입니다.
그러나 우낀게 제주행 배를 탄건 확인이 되었는데...
휴대폰 마지막 위치가 전남의 어느 점시역 이였고
시신과 유류품이 통영에서 발견된건 분명 어선으로 해상에서 투기한걸로 보여집니다.
100% 살해한 겁니다.
어디 가두리 해상 양식장이나 새우잡이 배 같은데 데리고 있다가
방송에 알려지고 하니깐 제거한거 같군요

2009-09-26 14:42:58

그냥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9-26 14:46:20

방송에서 떠들어대니 걍 죽인듯.....

2009-09-26 15:21:43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 그간 의혹은 다 풀렸습니다. 핸드폰 위치, 제주도행 배편..
CCTV와 사진으로 제주도행 배안에 혼자타고 있는게 보였지요.

결국 자살로 보여집니다.

팬티바람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심리적으로 생각해본다면

물속에 들어가는데 옷다입고 들어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왠지 물에 들어가야 한다면 수영복차림이 더 편하게 느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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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5:38:51

어딘가 가지런히 벗어놓은 옷가지와 유서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자살로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죽으러 들어가는데 팬티만 입고 들어가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럽습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이 머물러 있는 배 위에서라면 밤이라도 누군가에게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인데 더더욱 부자연스럽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한 부분에선 혼자 제주도행 배편을 탄 것만 확인되었고,
실종이 배 안에서인지, 아니면 배 바깥에서 인지는 확인이 안됐습니다.
배에서 내려서 일반인들이 나가는 정상적인 통로가 아닌 CCTV로 잡히지 않는 도보로 또는 차편으로 나갈 수 있는 경로가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누군가 해당학생을 잡고 끌고 가는 듯한 모습을 보았다는 제보자도 있었습니다. 확인할 방법이 없었지만요.
누군가 혼자 다니는 학생을 주시하다가 배에서 내리는 직후 납치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후 언론에 집중조명되자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어떤 이유로든 자살할 동기가 있고 그런 결심을 했다면 이미 집과는 멀리 떨어진 상태라 옆에서 말릴 사람도 곁에 없는데 죽기직전까지 소지하고 있던 휴대폰이나 유류품 등에 가족에게 아무런 메시지도 남기지 않은 점이 이상하네요.

경찰이 한번 실험도 해봤으면 좋겠네요. 제주도행 같은 배편에서 사람크기의 실험체를 떨어뜨려서 경남 통영지역으로 그것이 30일 정도 걸려 도착이 되는지 어떤지.

2009-09-26 15:54:29

자살보단 타살 가능성이 더 엿보이네요. 가족분들 상심이 크겠습니다.

그냥 수영하러 들어간다면 모를까 자살을 하는데 상하의 옷을 굳이 벗는 건 이상하죠.
신발을 벗어놓거나 주변에 휴대품들을 놓는 경우는 많이 들었지만 저건 이상하네요.
배 위에서 그랬다면 옷도 벗고 휴대품들 다 빼낸 뒤 이것들을 다 바다에 던지고 본인도 뛰어들었다는 건데
이렇게 바다 같은 곳에 뛰어들 경우는 자신의 신분을 알릴 만한 것을 남겨놓는게 보통이죠.
육지에서와 달리 시신이 발견이 안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않으려는 다른 이유가 없는 한.
가족분들의 여한이 남지 않도록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면 좋겠네요.

2009-09-26 17:23:40

댓글들이 기가 막히네요.

2009-09-26 22:18:12

글쎄요. 납치였다면 신분증과 휴대폰을 휴대하게 했을까요? 저같으면 그 두가지 먼저 빼앗아 놓을것 같은데 말이죠.

시신 주변에 신분증과 휴대폰이 발견된것을 보면 참 의문이 더해지네요. 옷은 벗겨져 있고...

2009-09-27 00:26:56

옷이 없다는건 사고사는 아니라는게 밝혀진 것이고, 자살이나 타살 둘 중에 하나가 되겠군요.
무사히 돌아오길 바랐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납치였다면 신분증과 휴대폰은 나중에 따로 버린 게 되는 거죠.
발견된 날짜도 6일 차이가 나고 바다에 버리면 거의 찾을 수 없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르고...
그래도 시신과 유류품이 다행히 모두 발견됐다는 것은 어쩌면 뭔가 죽은이의 의지가 전해진건지 모르겠네요.
자살이라면 가족들에게 정말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는게 의문입니다.

2009-09-27 03:23:47

아까 39번 국도 타고올때 뉴스로 들은거네요 ㅜㅜ

어떤 찢어죽일 놈이 그런건지 몰라도 잡으면 광화문 사거리에서 거열형에 처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부디 좋은곳으로 가게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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