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지인으로 부터 중고 제네시스를 구입 예정입니다. 좋은 조건일까요?
혹시나 관련인 노출이 될 수도 있고 하여 익명을 사용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얼마전 20년간 몰던 차를 처분하였습니다.(노후디젤차량)
말이 20년이지 마일리지는 6만밖에 안될정도로 운전을 할일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만...
하지만 없으니 간혹 너무 불편하더군요..
이번에 아주 잘 아는 동생의 부친이 제네시스 G330을 처분한다고 하여 구매할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구매를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제가 99퍼센트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행여 차가 문제가 있어도 나중에 추후 처리를 서로 감정상하지 않게 해줄 사이 입니다. 반면 저도 큰 문제가 아니면 구지 문제 삼지 않을 혹은 못할 관계이기도 합니다.
둘째. 차를 처분하는 지인의 아버지가 현대자동차 제조라인의 임직원이셨고 정년퇴임을 하신 분입니다.
얼마전 차를 회사에서 점검을 받으셨고 타이어와 엔진오일을 교체했다고 하더군요.
지인을 봤을때 아버님도 정직한 분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제가 차를 잘 모르는데 G330 마지막 차수의 모델이라 G80 첫 모델과 외형이 거의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출시가 2015년 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대략8년) 아직 세부적인 사양은 잘 모르긴합니다.
일단 외관은 아주 깨끗하고 주행거리가 6만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넷째, 위의 세부적인 사양조차도 제가 물어보지 않았던 이유는 판매가격이 중고차회사 에서 매입하는 가격과 비슷하게 구입을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언뜻 듣기로는 중고차 딜러가 1,500정도에 매입의사를 보인바 있다고 합니다.
일단 가격은 지인도 정확하게 알아본바가 없고 저도 알아본바는 없습니다.
연식이 저 정도인 G330의 일반적인 매입가, 그리고 판매가를 고려해서 그 사이 어딘가로 가격을 책정해야 할 듯 싶은데 이런경우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딜러가 제시하는 매입가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가 드리면 될까요?
아니면 이것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가요?
혹은 중고차회사에서 판매하는 가격의 평균선 정도를 주는것이 적절할까요?
이런 경우 어느정도 가격선으로 정하는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는 차를 보지않고 금액을 먼저 지불할 생각입니다.
지인이 차를 가져다 줄 예정이고요.
아무리 그래도 제가 직접 차를 보고 체크하고 가져와야 할까요?(뭘 알아야 체크를 하죠.....하하...)
아니면 이런 경우 체크를 대신 체크해주는 업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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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헤이딜러 제로 를 이용해서
견적(딜러 매입가)를 알아보시구요
무료입니다
(헤이딜러에서 사람이 와서 차 검사해보고 48시간 동안 딜러들 입찰을 통해 가격이 매겨집니다)
헤이딜러 최고가 보다 더 드리고 싶은 만큼 더 드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