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요새 현대 자동차 블루핸즈 몇 군데를 가보면서 느낀 점
얼마전부터 자동차에 문제가 있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그 이후로 인터넷으로 여러가지를 질문해보기도 하고
현대 자동차 블루핸즈 전문(작은 정비소), 종합(큰 공장형)에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현대 자동차 고객 응대 센터에 1:1 문의도 해보았습니다.
항상 살면서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자기의 경험을 일반화 하는 것에 조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경험을 연달아 하게 되니 믿음이 사라지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하여간 경험담을 적어보면
* 고객센터의 1:1 경험담
1. 지난번에 무상수리기간에 유상수리한 것에 대한 문의는 다음날 아침에 곧바로 전화연락까지 하면서 답변을 주더군요
2. 다른 문의 글로 현재 자동차 상황(과거 동일 증상 문제)과 자동차 운행이 너무 걱정된다라는 문의에 대해서는 몇일이 지난후에 형식적으로 고객 센터에 전화해라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그런데 사실 이미 고객 센터에도 전화를 했죠 ^^;
* 전문블루핸즈 간 경험담
1. 제 이야기를 듣더니 접수도 안하고 그냥 배터리 연결을 뺐다가 다시 껴주는 형식적인 행동을 하더니 더 큰 곳에 가세요. 하더군요. 계기판이 고장났고, 계기판에 경고메세지가 뜬다고 해도 따로 차량을 살피거나 스캐너를 찍어 보거나 하지도 않더군요.
* 종합블루핸즈 간 경험담 (2군데)
A 업체 : 돈되는 것만 교체하고는 역시 고장난 계기판과 경고 메세지에 대해서는 공장이 바쁘니 그냥 타다가 나중에 들어오세요 하더군요.
B 업체: 차량을 오전에 보냈는데 하루종일 연락이 없다가 오후 느즈막하게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 바빠서 늦게 점검을 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설명해 주시더군요. 그러면서 계속 체크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사실 이렇게 현대자동차와 관련된 4군데(고객센터포함)의 경험을 했습니다.
- 아직 사업소 예약이 남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한달 넘게 기달려야 해서 ㅠㅠ -
제가 제일 맘에 드는 곳은 마지막의 B 업체 입니다.
아직 고친 곳도 없고 정확히 원인도 파악을 못하고 있지만 차량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봐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접수도 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도 그냥 타라는, 스캐너도 찍어 보지않는 이러한 일을 고객이 당하고 있는데, 이런 경험은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에게는 아주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그냥 자동차가 안전하게 잘 고쳐졌으면 하는 마음에 주절주절 거려 보았습니다
다들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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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2외에는 현기차 탈일이 없는데요
조만간 또 포터2뽑을 듯 해요
제가 포터2만 4대째인데 모든 차량들이 뽑기 실패로 인한 결함들이 있었습니다. ㅋ
마이티 2도 2대 뽑고 이스즈 엘프로 갈아 탄뒤로는 속은 편한데 사고나면 수리 부품비가 많이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