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소형 해치백 정말 운전재미가 있네요.

운전의 재미라면.. Porsche boxter?

미니가 작고 운전재미를 겨냥해서 나온차죠
고출력미니 어때요 ㅎ

국산은 벨로스터N, 수입은 언급하신 골프GTi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위로도 재미난 차야 많지만 가격대가 훅~ 올라가 버리지요.

삼각별 A220 해치백도 있습니다.
외관 내부 디자인도 이뻐요. 강추!
저도 눈독 들이고 있는 차.. ^^

해치백의 대표선수가 폭바 골프죠.
운전자 의도대로 잘 움직여줘서 그런지 강남 도심이나 국도에서 험하게 운전하는 차량 자주 봅니다.
저로서는 과학5호와 이미지가 다르지 않습니다.

해치백은 아니지만 아반떼N 은 어떨지요? 가격 대비해서 펀카와 일상 모두 활용 가능하던데요

지금은 단종이지만 골프와 차체를 공유하는 해치백 쿠페 "시로코"를 직장생활이후

신차로 산 첫차였습니다. 

물론 지금 기준으로는 구닥다리지만 정말 재미있고, 운전할때 즐거운 차였습니다.

3시리즈도 제법 운동 성능 좋습니다. 여유 되신다면 해치백 끝판왕 A45 amg 추천 드립니다.

저도 6년간 아베오를 타면서 정말 만족했었어요. 코너 탈 때의 그 경쾌함과 주차할 때의 편리함은 정말 최고였죠.

사진은 지난달 정든 아베오를 떠나보내며 마지막으로 본 뒷모습입니다.

I30N이 점찍어놓은 차였는데 노조의 반대로 수입불가에 결국 그냥 I30까지 단종...

뭐 언젠가 여유되면 A45를~

118d 가져온지 1달 되었는데 운전하는 재미가 무엇인지 알려주더군요.

저라면 아반테 N

마눌님차가 미니인데 가끔 운전해보면 핸들링도 좋고 출력도 괜찮아서 재미진데..(어차피 bmw 1시리즈와 형제관계라..)

노면 진동이 너무 심해서 운전 피로감이 심하더라구요. 중부고속 같은 상태 별로인 도로 타고 올라오면 내내 위아래로 달달달달..안마의자인줄 ;;

좌석도 좁아서 두시간 넘어가면 허벅지에 피가 안 통하고요..ㅜㅠ

그래도 가끔 몰아보고 싶은 생각은 많이 드네요^^

운전 좋아하시면 꼭 서킷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