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차를 사고 나니 더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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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1-19 09:55:29
투싼 - 미니 클럽맨 - 산타페 타다가 이번에 뽑은 차는 드디어 제 명의인데 여전히 제 차 같지가 않네요.
차의 주용도 자체가 아이들 학원 통학용도이고 주말에 어쩌다 한번 운전하다 보니까 차도 적응이 안 될 정도네요.
칼럼식 기어인데 가끔 오른손으로 기어 찾고 있을 정도입니다.
역시나 출퇴근용 차가 있어야 정도 들고 할 텐데 회사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니 굳이 또 필요가 없고 취미로 살 수 있는 형편도 아니니 여전히 차에 대한 욕심이 남아 있게 되네요.
어제 또 드는 생각은 좋은 차 사면 애물단지나 되지 예전처럼 평일에 일피노까지 가서 차 한잔 마시고 수다 떨고 하던 여유가 없는게 더 문제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투싼 타던 때가 제일 좋았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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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1-19 10:02:51
20대 중반에 제 명의로 된 첫차를 서울 중고차시장에서 사서 직접 몰고 내려오는데 감동 그 자체더라구요..
2023-01-19 10:05:21
(220.*.*.69)
저도 혼자 타거나 출퇴근용으로 골프 GTI 사고 싶은데 현실은 ㅎㅎ 이번주 로또 1등 되면 911 타르가 계약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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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출퇴근 아니면 유지비 걱정 없으니 타거나 보기에 만족스런 차도 괜찮을 듯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