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신차 틴팅 농도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이번 주말에 신차 출고 예정입니다(523d).
차량은 이것저것 많이 타본거 같은데 이제까지 틴팅은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이번에 2열은 진하게 해달라고 먼저 요청을 하네요. 그래서 전면,1열/ 2열,후면 농도를 다르게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전면과 1열은 35 / 2열과 후면은 15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실 틴팅농도를 신경안쓰고 탔어서 35%나 15%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딜러가 추천하는 기본 농도는 전면 35, 측후면 15네요.
제 목적은 전면과 1열은 운전 시인성을 확보하고, 2열은 아내와 아기가 햇빛에 민감해서 어둡게 하고, 후열은 눈뽕 방지하기 위해 어둡게 하는 것입니다.
WR
2022-11-29 11:30:05
생생한 경험담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7
2022-11-29 11:52:55
안전이 최고죠 전면50이상 가시죠. 연애인도 아니고 남들은 타인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Updated at 2022-11-29 13:37:25
버텍스 900으로 전면 40, 1열과 후면 30, 2열 15 아주 좋습니다. 버텍스가 시인성이 다른 브랜드보다
2022-11-29 13:08:21
(125.*.*.139)
제가 비슷한 농도로 루마 버텍스, 레이노, 브이쿨 다 써봤는데 브이쿨이 시인성이 훨 좋았었습니다.
Updated at 2022-11-29 13:50:54
버텍스는 300, 500, 700, 900, 1100 브이쿨은 K, X, VK 등급이 많기에 같은 유사한 등급끼리의 비교가 아니면 무의미하지요. 농도라는 것은 가시광선투과율(VLT) 입니다. 시인성이 좋다는 것은 곧 가시광선투과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가시광선투과율이 높으면서 태양열차단율(TSER)이 높을수록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2-11-29 15:34:27
(125.*.*.139)
네, 가격대가 비슷한 버텍스 700 , 브이쿨k 사용했는데 체감상 브이쿨k가 더 나았습니다.
Updated at 2022-11-29 20:22:59
전면 50, 측/후면 25 추천 드립니다.
2022-11-29 13:14:25
저는 측, 후 5%입니다. 1
2022-11-29 13:22:21
2열은 할 수 있는데 전후 1열은 필요없습니다.
Updated at 2022-11-29 14:27:28
버텍스 900 전면 40(가시광선투과율 VLT 40%)을 1년 6개월째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남들이 보면 전면은 썬팅을 했는지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국제공인 태양열차단율(TSER)은 59%입니다. 전면 유리에서 59%의 열 차단이 되는 거지요. 없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2022-11-29 13:34:14
전면:50% 1열 : 30~35% 2열 : 5~15% --------------------- 원하셨던대로 진행하시면 아무문제없으실꺼예요 9
2022-11-29 14:07:00
전면과 1열은 무조건 50이상으로 하시는게 살인을 면할수 있습니다.국민농도는 개 똥입니다 3
Updated at 2022-11-29 15:22:01
저도 신차 구매 후 고민하다가 전면은 하지 않고 측 35, 후 50 적용 했습니다. 이전 차량이 전체 30이었는데 비오거나 어두울 때는 시야가 급격히 나빠집니다. 사이드 미러는 창문을 내리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수준이고요. 최근 출시 차량은 기본유리도 자외선차단 97% 가시광선투과 70%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g80 의 경우) 프라이버시도 중요하지만 안전도 함께 고려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2022-11-29 14:52:44
이번에 출고하면서 전면 40% 측후 30% 했는데
2022-11-29 15:08:55
2열 15% 도 생각보다 밝습니다. 5% 정도를 고려해보세요.
Updated at 2022-11-29 16:19:54
전 브이쿨 전면 VK 30/ 측후면 X25로 했어요. 전면은 나중에는 40이나 50정도로 할 예정이구요. 측면은 25무난하긴 한데 밤이나 비올 때는 사이드 미러에 차선이 잘 안보일 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저라면 전면 40 +- / 1열 측면은 30~35 2열은 충분히 진하게 10 +- 정도 할듯 합니다.
2022-11-29 17:54:41
다른분처럼 저도 제 경험입니다.
전전차에 50 30 해서 다녔습니다. 다 그런다 해서. 별 불편없이 잘 다녔습니다. 그래서 전차도 똑 같이 했습니다. 틴팅에 큰 돈 아까워서 항상 중간정도로 합니다. 잘 다녔구요. 현재차에 변화를 줍니다. 조금 어둡게 . 30 10 별문제 없었는데 야간에 사이드미러가 잘 안보입니다. 디밍기능때문에 어두워지니 10 정도로는 잘 안보입니다. 그간 나이들어서 일 수도 있구요^^ 어느정도냐면 밤에 아파트앞 도로에서 후진시에 자전거나 사람이 바로바로 눈에 안들어옵니다. 더 밝은 번화가나 상가지역은 가능하구요. 그래거 요즘은 디밍 끄고 다닙니다. 가끔 고속도로에서 눈부실때도 있지만. 전차나 전전차도 디밍있었지만 별 무리없이 다닌걸 보면 저한테는 그정도가 마지노선인듯.
Updated at 2022-11-29 20:18:00
(211.*.*.146)
저도 썬팅 결정해야하는데 묻어 가는 질문 드려봅니다. 4
2022-11-29 21:12:55
전면유리 50%로 다니다가 돌빵 맞아 교환하며 80%로 했습니다. 앞이 시원하고 깨끗하게 잘 보입니다. 50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비오는 밤에는 잘 안보이더군요. 클리앙의 굴러간당에 가 보면 틴팅에 대해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거기서의 결론은 농도에 따라 빛의 투과량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필름이어도 투과율이 낮으면 잘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안전을 고려한다면 밝을 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항상 가로등 있는 시내만 다니면 덜 하겠지만, 우리가 안전을 위해 4륜이나 윈터 타이어를 끼듯이, 안전을 위해 전면 유리는 밝은 틴팅이 좋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운전석, 조수석도 50% 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 안전을 위하여 저는 전면은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실적인 법규를 수정하거나 없에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의 법규로는 80%를 붙여도 위법입니다. 그리고 스쿨버스처럼 차량 검사시 틴팅 농도도 검사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1인이빈다. 불법의 기준 : 1. 앞면 창유리: 70퍼센트 미만 (아무것도 안붙인 유리가 70%정도입니다.)2.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 40퍼센트 미만
고속도로에 유령 정체구간에 터널이 많지요.. 짙은 팅으로 인한...
아래 그림은 쨍하니 밝을때입니다.
혹시 야간에도 나는 잘보이는데 하시는 분은 이분글을 추천합니다.
대용량] 자동차 썬팅 투과율별 야간 시인성 비교 : 클리앙 (clien.net)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5025312
1
2022-11-30 11:07:45
딜러 디폴트 틴팅은 진짜 암흑입니다. 전 한단계씩 다 밝게 했는데도 어둡네요... 우리나라 틴팅 진짜 너무 심해요
2022-11-30 14:46:15
저는 전면, 1열만 신경쓰면 될 것 같아 앞, 1열은 50으로 해서 만족 하고 있습니다. 다만 뒷유리가 그렇게 신경이 쓰일까 싶어 30 정도로 한 것 같은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거슬리네요... 어두울 때에는 라이트가 없으면 아예 보이지 않는 느낌입니다.. 2열은 짙게 가시더라도 룸미러 많이 보신다면 후면도 조금 옅게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2
2022-11-30 15:00:23
법규도 한 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짙은 농도의 틴팅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안전을 위해 추천하지 않습니다. 법도 그렇구요. 참고하시길. https://automobilekorea.com/archives/21139
2022-11-30 15:07:25
기본 장착 글라스의 가시광선 투과율이 보통 70프로대 니까 법적으로 전면은 틴팅을 하면 안되겠고 1열은 50프로 이상으로 해야된다는 거네요 2열은 규정이 없는 게 이해가 가는데 후면은 좀 의아하긴 하네요.
Updated at 2022-11-30 19:32:20
문제가 있다는 분들이 있어 다시 글 올려봅니다. 시력도 별로인 60대입니다만 우천시나 밤에도 전혀 문제 느끼지 못합니다. 썬팅 계획하는 분들께 루마 버텍스 900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2010년 3M CM : 전면 50(VLT 60%), 1열과 후면 30(VLT 32%), 2열 15(VLT 18%) 2011년 루마 라티튜드 : 전면 50(VLT 55%), 1열과 후면 35(VLT 38%), 2열 15(VLT 17%) 2021년 루마 버텍스 900 : 전면 40(VLT 40%), 1열과 후면 30(VLT 31%), 2열 15(VLT 16%) 라티튜드와 버텍스 900은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 VLT = 가시광선투과율
Updated at 2022-12-01 12:01:19
과학적 수치, 환경요인, 개인차 적극 공감합니다. 실제 사용함에 있어 우수하지 못한 능력의 개인이지만 전혀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남들은 너무 어둡게만 하려는 경향이 많고 또 그렇게들 하고 있기에 자동차 썬팅을 하려는 사람에게 최선은 못되더라도 차선은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한 것입니다. 게는 잃더라도 구럭마져 잃어서는 안 되겠지요.
2022-12-01 09:21:06
저는 전면 20% 나머지 5% 합니다. 비오는날 밤에 어찌 타냐?! 거의 낮에만 타구요.ㅎㅎ 비오는날 밤엔 주로 와이프차 타고 다녀요. 와이프는 루마윈쿨. 안에 타 보이고 열차단만 됩니다.
2022-12-01 11:13:53
밤에 선글래스 끼고 운전하면 당연히 안 쓸때보다 반응이 떨어질수 밖에 없죠
2022-12-01 14:08:30
선팅샵과 영업사원 추천 국룰이 35/ 15 인데 15면 프라이버시 보호용으로 충분합니다. 낮에도 거의 안보이거든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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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선 그런식으로 많이들 합니다 아예 뒷열만 틴팅하는 경우도 많구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틴팅문화는 농도가 너무 과하다는 쪽이라...
마침 제가 딱 그렇게 했는데 전열은 시야 좋고 후열은 눈부심 방지되니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사실 전면은 50도 추천드립니다만, 제 경우 필름 자체가 35까지만 생산되는 제품이라 어쩔수 없이 전면 및 전면측면 35, 후열 15로 했습니다.
추가로,
35는 내부가 살짝 보이는 농도이며, 밖에서 얼굴 확인 가능합니다.
15는 아예 새카만 수준이라 밖에서 아예 안보이는 농도이고, 측면의 경우 요즘 대부분 이정도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오는 날 밤에 후진할때 사이드미러 안보입니다. 창문 내려야하구요.(요즘 어라운드뷰 있으니 괜찮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위험한 농도라고 봅니다)
전면의 경우 35를 가장 많이 하고, 저도 맞는 제품이 생산되질 않아서 어쩔수없이 35를 했으나 50이 적당하다고 보구요.
가끔 전면 15까지 하시는 분들 있는데,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그래놓고 밤에 안보인다고 또 헤드램프 밝은걸로 바꿔서 남들에게 피해주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