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 6.0이 전체적으로 문제인것 같구요. 서비스 예약이나 대응이 전반적으로 기대보단 많이 모자랍니다. 전자장비가 좀 민감하고 에러도 있는편인데 예약걸면 뭐 기본 2~3달에 대차는 거의 없고 불편함이 생길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런거에 더 신경쓰이시면 다른 브랜드를 보시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2022-08-08 16:56:46

전기차로만 제한하니 갈만한 차가 별로 없더군요

아직 시기 상조인가 싶기도 하고

Updated at 2022-08-08 20:13:40

저도 관심있었던 차라 타이칸 단톡방, 커뮤니티 오래 활동했었는데..

다른회사 전기차들이 출시되면서 대체할게 생기니

최근 여론이 많이 안좋아진게 사실입니다.

무엇때문인진 몰라도 폭스바겐 주가도 무지막지하게 폭락했죠 ㅠ (벤츠 주가는 변함없음)

이대로면 독일 전기차 대장은 흐름상 벤츠가 될거같애요.

결론은 타이칸 비추입니다 ㅠ 실오너들 불만족 사례가 넘 많아요

2022-08-08 17:23:25

주변 포르셰만 4대 이상 가진 찐 포르셰 오너도 거른. 차가 타이칸 입니다. 포르셰 VIP 로 알고 있고 저와 친분 때문에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국내 첫 출시때 하나 들이고 1년전 모델 X 플래드 리프레쉬예약 하시고 포르셰 두대 정리 하시더군요. 브랜드 이미지 국내 이야기나 테슬라가 독일차보다 딸린다 하지 모델 X 플래드 정도면 그것도 리프레쉬면 독일차 넘어서죠. 모델S나 X 리프레쉬 추천 드립니다. 아니면 파나메라 내연 포르셰가 좋지 않을까요??

전기차 포르셰는 애매한게 마칸 EV와 카이엔 EV 출시 할려던 포르셰가 타이칸 판매량이 계속 떨어져서 상황이 애매하다는 이야길 봤었죠.

좋은차 선택 하세요.

2022-08-08 17:37:42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되서 뭔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았는데, 저런 고질적인 문제가 있군요.

그냥 애플 카 플레이로 만족하고 지금 911 계속 타야겠네요. 어차피 계약해도 4년인데..

파나메라로 가시죠 ^ ^

Updated at 2022-08-08 18:36:38

그 소프트웨어 쪽 문제로 포르쉐 본사 엄청 높은 사람이 사임했다 그랬던거 같네요.
소프트웨어쪽 사업부 완전 갈아 엎는다 그러기도 하고 .

Updated at 2022-08-08 19:14:54

나름 하이브리드 레이싱으로 기술력 쌓아온 포르쉐도

100% 전기차를 이정도밖에 못만드는거보면 ㅠ 하이브리드랑 전기차는 또 완전 다른 분야인가봅니다

Updated at 2022-08-08 19:34:25

제가 보기엔 아직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제조사들이 좀 안일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테슬라야 전기차만 파니까 그렇고, 내연기관 엔진으로는 결함 해결못하는 현기차가 전기차 개발에

목숨거는것을 보면 어느정도 결과가 나오고 있거든요.

여전히 독일회사들 급한 마음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거기에 주변기술 (특히 배터리 등)도 생각보다 발전이 좀 더딘 느낌이구요.

2022-08-08 19:23:57

굴러간당에서 같은 글 봤습니다. 저도 4월에 타이칸 4 투리스모 계약하고 기다리는 상태인데 카페 글 보면 올라오는 글의 절반 이상이 결함이라 걱정이 큽니다.

전 차는 고장날 수 있다고 봐요. 서비스 센터에서 대응만 잘 해준다면 감내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포르쉐 센터 요즘 행태가 너무 심하다고 하니 걱정이에요 지금 타는 차도 몇번 결함으로 센터 들락날락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현재와 같은 포르쉐 센터를 감당할 수 있을까 싶어요.

근데 차만 생각하면 또… 차는 참 좋은데 말이죠. 시승하면서 진짜 이런 승차감 주행감도 있구나 감탄하면서 했던지라 ㅋ 2년뒤에 차 받을때 즈음엔 오류도 센터 대처도 나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2022-08-10 10:55:23

맞습니다. 차는 고장 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센터의 대응이 중요하죠

현재 엔진오일 교환하는데 3개월 걸렸습니다. 센터 전화연결도 힘들어요

문제는 이게 점점 더 심해진다는 겁니다. 요 몇년 판매량은 엄청 늘었는데

서비스센터 확충은 되지 않고 있으니 예견된 상황입니다.

2022-08-08 21:27:41

박스터 전동화모델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네요... T T

제주엔 포르쉐 매장이나 서비스센터 들어올 예정이 전혀 없는 것 같고....

역시나 포르쉐는 포기해야 하는것인지....

2022-08-10 11:29:35

포르쉐가 지금의 타이칸을 만든 기술력과 전기차 개발 철학을 그대로 박스터 전기차를 만든다면,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퍼포먼스 1830kg
모델s 롱레인지 2069kg 플래드 2160kg

포르쉐
타이칸 4s 2140kg
터보 2330kg

타이칸이 모델3 보다 크기가 크긴 하지만, 타이칸보다 큰 모델s 랑 비교해도 차 무게가 너무 무거워요. 차가 무거워져도 세팅 기술이 좋으니 스포츠성은 뛰어나게 잘 만들긴 합니다만, 도대체 왜 무거운 건지는 납득이 안됩니다. 내연기관 차에서는 차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고,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면 차 가격이 무지하게 올라가는데, 전기차에선 무게 줄이는데 관심이 없는건지...

2022-08-10 11:40:14

배터리 살살 녹이는 고성능을 포기못해서일듯합니다.
아직 배터리는 물량으로 때려넣는수밖에 없는데, 효율은 생각보다 올라오지 못하고요..

2022-08-10 11:51:50

근데 그것도 의문인게요, 가속력도 테슬라가 더 빠르고, 모터 회전수도 테슬라가 더 높거든요. 모터 회전수가 높은만큼 배터리 잡아먹는건 테슬라가 더 먹을거 같고,

배터리 용량도 모델3 가 타이칸4s 보다 크고, 모델s 는 타이칸 터보보다 더 커요. 거기에 플래드는 모터가 3개. 배터리도 테슬라가 쓰는 원통형 배터리가 파우치형 배터리보다 무거울텐데요..

자체에 쓰인 재료도 알루미늄으로 같고요. 차체도 더 작고, 배터리도 더 작은 타이칸은 왜 이렇게 무거운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bmw, 벤츠, 아우디 전기차도 엄청 무겁긴 하지만, 포르쉐는 컨셉이 다른 브랜드이니 차 무게에 신경 많이 쓸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