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잡담] 볼보XC 60을 보고 왔습니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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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20:14:30
볼보 XC 60 D5 인스크립션 차량이 수원전시장에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해서 오늘 보고 왔습니다.
그 동안 D4모델만 실제로 봤었고 이렇게 옵션 많은 차는 첨 봤습니다.
특히 시트 가죽 질감이 정말 부드럽고 냄새도 많이 좋았습니다.
문을 열려고 문짝을 잡아 봤는데 엄청나게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단점
1.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있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기존 D4모델만 8단 미션에 완전 새로운 엔진(2리터 181마력)으로 바뀌고
d5는 그냥 기존대로 유지 한다고 하더라구요.(볼보 딜러 말)
혹시 D5 엔진도 단종이 될까요?
2. 중고감가가 심하다.(수입차가 다 그렇다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볼보는)
3. 이모델에는 부스터 시트가 삭제(다른 옵션은 다 달렸는데, 부스터 시트는 삭제 되었습니다.)
4. 무상 보증기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3년 6만인데요. 이정도 보증기간이면 저같으면 1년 반정도면 보증 끝납니다.ㅜ.ㅜ
일단 생각난 단점은 이정도구요.
혹시 볼보 차량 타시는 분 있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기아차 모하비를 보고 글을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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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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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보고, 몰아본 게 2년 전이라 도움되는 정보를 드리긴 어렵네요.
볼보 하면 네이버 볼보까페가 유명하죠. 꼭 까는 글만 있는게 아니라, 자세한 정보들도 많습니다.
시트는 여전히 명불허전인가 보군요. 제 경우는 볼보로 간다면 s80 아니면 xc70으로 갈거 같습니다.
s80의 시트, xc70의 트렁크공간 활용도와 짜임새는 정말 잊혀지지를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