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 [감상기] 지금 시장하신가요?..................................................(스시장인 지로의 꿈)
원래 음식뽐뿌는 늦은 저녁시간에 드리는 것이 가장 잔인하고 효과적(?)이지만
지금 즈음이면 점심식사 하시기 전에 또한 무척 시장하실 듯 하여서...
자, 이제 점심 식사 전에 아주 강한 음식의 뽐뿌를 드려봅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미슐랭 가이드 별 셋에 빛나는 지로옹의 스끼야바시 지로!!!!
뽐뿌작은 바로 스시장인 지로의 꿈과 엘불리의 합본 타이틀이었습니다~
간략한 오픈케이스도 첨부해 봅니다~
특이하게 천 소재의 아웃케이스입니다~
아웃케이스 탈착 후~~~ 전반적으로 블랙이에요~
내부도 온통 블랙입니다~
그리고 합본된 두 작품의 스펙입니다~
메뉴 샷들입니다~
탑 메뉴에서 아래와 같이 두 편 중에서 한편을 위 아래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선택은 스시장인 지로의 꿈이었습니다~ (아직 엘 불리는 감상 전이네요~)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이 곧 스시장인 지로옹의 장인정신입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인들의 대를 잇는 장인정신을 익히 들어온 바라서
친숙하다 못해 구태의연한 클리쉐처럼 여겨질 수 도 있겠지만
실제로 이 분의 삶이 보여주는 그것들은 참으로 존경스러웠습니다.
거의 매 장면장면이 그분의 삶이 주는 교훈들입니다.
롯폰기힐즈에 스시집을 개업하는 둘째 아들에게 던진 말은 사실 지로옹이
어릴 적에 그것도 아홉살인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며 직접 들은 말이었습니다.
그래도 아래의 말씀처럼은 못 가르칠 것 같지만
정말 성공하려면 어느 정도 '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이래야 성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제가 예전에 탤런트 변우민씨가 하는 카페에서 알바하다가 큰 실수를 저지르고
(파르페를 그만 여자 손님에게 부어버리는...)
하루 만에 도망가버린 생각이 나게 하는 장면도 있어서 좀 우스웠어요~~
암튼 지로옹의 배려심까지 정말 놀라웠습니다.
진정한 스시의 마이스터 지로옹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아웃포커싱으로 전반적으로 촬영을 한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화질은 아주 아주 좋습니다.
음량이 좀 적게 만들어진 것 같은데 아무튼 볼륨을 끌어올리니 음질도 나쁘지는 않았구요.
사실 음질이 튈만한 내용은 아니기도 하구요~
어차피 작품 자체가 다큐이기에 예고편뿐인 서플이라 해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무튼 스시를 아주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일본여행에서 맛집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
(아참, 한달 전에 예약해야한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변화와 열정을 바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진격의 아트 서비스~~~
좋은 작품들의 발매소식 정말 쌩유입니다~~~
※ 주의 :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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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나맨님 상당히 특이한 취향의 블루레이까지 섭렵하시는 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 캡쳐 실력이 일취월장하시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