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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창가에 쌓아놨던 바벨탑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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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0 01:04:19

역시나 취미생활은 공간과의 전쟁이라고 했던가요.

오늘 집 가구 위치를 재배치하면서 마나님의 권고(...)로 서재에 쌓아놨던 탑들을 정리했습니다.


정리하고 시계를 보니 고작 저거 정리하는데도 1시간이 걸리더군요.

헌데 어째 잘 정리된 바벨탑의 느낌이 납니다. 


360도 회전 수납장이 더욱 더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Before)

 

 

 

 

(After)

님의 서명
영화는 내 시야의 너비를 확인하고
독서는 내 생각의 깊이를 시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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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4-04-20 01:03:45

저도 해야되는데 정리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네요.

WR
2
2024-04-20 01:08:22

맞아요. 저도 정리하려니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하지만 마나님의 권고 한 마디면 캄캄해도 정리를 해야죠. 

1
2024-04-20 01:04:20

오..마지막단 정리가 눈에 띄는군요…
저는 박스 정리는 어떻게 안되서서 눈길이 가는군요

WR
1
2024-04-20 01:07:37

사실 저거 말고 다른 미라지 박스들은 겹겹이 쌓아둔 상태입니다. 

2024-04-20 09:20:10

아직 준수합니다

저는 정리하려면 하루는 투자해야 할 듯

공간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ㅠㅜ

WR
2024-04-20 14:57:14

급해서 막 쑤셔 넣은 거라

저도 맘 잡고 정리하려면 하루는 걸릴 거 같아요

2
2024-04-20 11:31:57

블라인드 얼른 내리십시요ㅋㅋ 햇빛 받으면 애들 노래져요ㅋ

WR
2024-04-20 14:54:00

최상단에 있는것들은 포기하려고요ㅠㅠ

2024-04-20 12:15:09

정리 잘하셨네요

저는 정리할 엄두가 안나는


야금야금 버리면서 공간을
남기고 있는 중이죠

WR
1
2024-04-20 14:54:50

저도 야금야금 버려야하는데 버리는 건 더 어려운 일인 거 같아요

2024-04-20 20:34:13

정리 잘하셨습니다. 저도 랙2개 추가구입해야 될거 같은데. 위치선정이 쉽지 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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