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엑소시스트 4k 스틸북 10월6일 재입고 예정이라고 뜨네요

어떤부분에서의 저화질 편차를 말씀하시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70년대 필름영화이고,
고전복원리마스터링 작업처럼 긴세월 큰돈 들여서 한컷한컷 만진작품이 아니여서 어느정도는 감수하시고 보셔야할듯합니다. 로보캅. 캐리비안의해적등 20~30년후 나온 영화도 4K라고 무조건 화질이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영화가 밤 실내신이 많고, 초반 유적신의 역광이나 실내 클로즈업 역광등은 유독 노이즈가 많습니다.
낮 실외. 병원씬등은 화질이 좋지만, 당시는 CG없이 오로지 조명. 분장. 특수효과만으로 표현한거라 많이 어설프기도 해서 화질은 더 좋은게 큰 의미는 없을듯합니다.
반면, 사운드는 감독 본인도 블루레이로 봤을때 처음 듣는 효과음이 있다고 할정도네요. 사운드와…차곡차곡 서사를 쌓아가는 연출이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결론은 이 판본이 맘에 안들어도 현존 가장최선의 화질인거 라 다른 선택지는 없을듯합니다. 8K버전이 나오지 않는한요. 블루레이 디스크도 기존꺼랑 같다고 알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