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못구해서 아쉬운 타이틀 있으신가요?

황해, 존윅1 4K(재발매 소식 나오기 직전..), 늑대와춤을, 진주만, 제로다크서티4Kㅡ일부는 특가까지 가기도 했고, 어떤 물건은 알라딘중고서점에서 마주치기도 했었는데, 그때는 최근과 블루레이 수집 컨셉이 다르기도 했고 해당 작품에 크게 관심이 없을 때라, 다 그냥 지나쳤다가, 나중에 신품/중고매장 전부 품절된 후에 어마어마한 대가를 치르고 중고를 들였습니다[차마 쌩돈을 다 박을 수는 없어서ㅡ카드포인트나 중복소장품(대부분 4K 버전 구매 후 필요가 없어진 2K 버전) 매각대금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는 했습니다].

그러쿤요.
저는 새것보다 중고를 더 좋아해서요.ㅎ
보통 구하고 싶은것은 새거 구하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그런 타이틀 한두개가 아닌데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블루레이를 살 수는 없으니까요. 기다리면 언젠가는 재발매되든지 우연히 중고로 괜찮은 가격에도 구해집니다. 그 몇년을 기다리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차이일 뿐이죠. 진주만이 개인적으로 좀 아쉽긴 한데 언젠가는 구해지겠죠

엄청 간절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빨강머리앤은 가끔 생각납니다 어렸을때 뒷부분을 못봐서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이젠 아줌마가 된 울 이쁜 누나들 명절에 모였을때 보여주면 좋아할라나 궁금도 하네요

전 부당거래요

전 크라이테리온 전작품을 콜렉션 하고 싶은데…
제가 자막없으면 볼수가 없고, 해외직구도 잘 못하고 ㅠ

저도 알라딘 일단 못구했고요
추가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스틸북도 못구해서 참 골치아픕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다 스틸북인데 뉴유니버스만 일반판이어서요

나의 아저씨요 ㅠ.ㅜ

영화는 일단 소장하고 싶은건 다 가지고 있어서 없는데

드라마 블루레이는 잘 안모으기는 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나의 아저씨나 비밀의 숲 시즌1 정도가 좀 아쉽긴하네요.

근데 드라마 블루레이가 안그래도 가격이 비싼편인데 엄청난 프리미엄까지 주고 사고싶진 않구요

제가 영화는 엄청 좋아하는데 드라마는 너무 길어서...다시 볼 엄두가....

DVD 모을 때는 한참 그랬는데, 

이제 모든 걸 OTT로만 보다보니 

더이상 실물타이틀에 한줌의 애정조차 안 생기네요. 

픽사 단편 시리즈 1편 2편,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VHS -> DVD -> 블루레이 -> 4K ... 매체가 변할 때마다 좋아하는 영화는 중복 소장도 많이 해서 그런지 ...

현재는 해탈의 경지인듯 합니다. 구하고 싶은 타이틀 역시 대부분 소장하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고요.

한정판, 스틸북에 대한 미련도 이제 없어서인지 ... 더더욱 원하는 타이틀이 없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OTT 영향도 크기도 하고, 더욱이 최신 발매되는 제품들 보면 인기 제품들 다시 포장지만 예쁘게 재포장해서

판매하는 타이틀들이 대부분이라 새로운 타이틀에 대한 재미도 딱히 못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기다리다보면 기회는 항상 오더라고요! 불현듯 ... 갑자기 ... 내 앞에 ^^

 이런 글 나오면 전 딱 한타이틀밖에 안떠오릅니다

" 나 의 아 저 씨 "

제 인생에 후회같은 작품이죠

제 인생드라마인데 충분히 구매할수있었는데

구입을 안했던거.. 

뉴 유니버스 스틸북이요... 위트판 말고 정발판이라도 구하고싶습니다...

너무 많지만 그냥 잊고 지내다보면
또 기회가 오긴오더라구요.

일대종사, 서유쌍기 사고 싶네요 재발매 좀 해줬으면 ㅜ

케이스 미련은 예전에 버렸고, OTT 보면서 컨텐츠도 거의 버렸는데(소장욕구 급감), 뜬금없는 3D 모으기 부활했네요.
아바타 타이타닉 3D 합리적인 가격에 구하기는 정말 어렵군요~

양조위 배우의 ‘무명’이요.
살 게 너무 많아서 잠시 주춤했더니 없네요. ㅠㅠ

드라이브, 컬러 오브 머니, 택시 드라이버, 저수지의 개들, 뭐.. 대략 이 정도 됩니다.

cj 거 놓친게 마이 아쉽죠 ㅋ

무뢰한 어떨까요?

영화 처음 봤을 때, 아 블루레이 사야겠다 생각했더라면

현재의 엄청난 호가를 지켜만 볼 필요가 없을텐데ㅠㅠ 싶습니다

황해랑 불신지옥 블루레이 정도네요.

아가씨(A), 유전 꼭 좀 구메했으면 좋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