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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타르 제작자가 VOD 에 반영한 자막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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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8:17:26


 

 블루레이 자막 크기와 VOD 자막 크기를 각각 다르게 하면 어떤 의도가 있다고 봐야하죠?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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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3-05-31 18:23:07

왜 블루레이만 제작사 측 의도가 있는지 또 머리굴리면서 알량한 자존심 내걸면서 말을 만들겠죠...vod는 제작사 의도를 반영치 않은 무시한 쓰레기 작품이란 건가요...!?

5
2023-05-31 18:25:39 (223.*.*.150)

VOD 발매는 원래 블루레이 제작보다 훨씬 이전에 이뤄집니다. 별 연관성이 없습니다.

WR
5
2023-05-31 18:26:52

블루레이 구매자 입장에선 연관성이 있는데요

2023-05-31 18:28:38 (223.*.*.150)

이미 제작사 입장문에서 제작자가 자막크기를 작게 해달라고 한 시점이 나와있고, VOD는 그 이전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연관이 없다는 겁니다

WR
2
2023-05-31 18:29:31

VOD 도 조만간 자막크기 작아지겠네요 블루레이도 출시 되었으니

2023-05-31 18:27:11 (223.*.*.150)

문제가 된다면 블루레이 새 판본이 나왔는데 정상자막크기로 발매되는 경우겠죠

WR
5
2023-05-31 18:28:45

기존에 자막 특이사항 사전고지 없이 구매한 블루레이 구매자 입장에선 연관성이 있다고요 감상하는 데 문제있다는 사람이 저만 있습니까..

Updated at 2023-05-31 18:38:30 (223.*.*.150)

VOD자막과 블루레이 자막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나는 VOD보고 자막이 이렇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환불신청이 됩니까?
설령 블루레이 발매 이후에 VOD가 정상자막 크기로 나왔다면 명백히 소비자를 우롱한 것이지만 VOD가 블루레이보다 먼저 출시되었고, 유니버셜의 입장에 따르면 기존에 일반적인 자막 크기로 나왔던 2차매체들은 제작자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며 이후에 발매된 작은 자막이 제작자의 의도이므로 현재 특별한 모순점이 발생하는 건 아닙니다.

WR
4
2023-05-31 18:40:01

그러면 자막크기 때문에 감상 못하는 사람들은 안과 가서 시술 받아야 되나요?

WR
3
2023-05-31 18:41:40

불특정 다수가 문제점을 제기하기 때문에 모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3-05-31 18:45:50 (223.*.*.150)

모순이 뭔지도 모르시는 듯 한데 설명하는 의미가 없네요
제가 언제 작은 자막이 보기 편하다고 했나요?

WR
3
2023-05-31 18:47:47

그래서 어쩌라고요 3만원 기부한셈 치라고요?

WR
4
2023-05-31 18:40:43

VOD 는 최소한 미리보기 기능이라도 넣어놓지요??? 제가 캡쳐한거 네이버에 돈주고 캡쳐한 화면 아닌데요?

2023-05-31 18:46:34 (223.*.*.150)

미리보기는 vod를 팔기 위한 상술일 뿐입니다. 제공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WR
2
2023-05-31 18:48:52

영화감상에 명백히 어떤 편의나 위해를 가하는 요소라면 제작사나 유통사는 구매자에게 사전에 제공해야할 의무와 이유가 있습니다

3
2023-05-31 18:55:28

보기 편한 정상크기 자막이
제작자 의중이 반영되지 않은거라면 지금이라도 반영 시켜야죠...블루레이 시력검사 자막크기가 제작사의 의도 즉 작품성에 대한 당위성을 얻으려면요...

제작사는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인가요?

2023-05-31 19:00:52 (223.*.*.150)

굳이요?
블루레이 자막수정된다고 기존매체 자막 수정되는 경우 전 한번도 못봤습니다.
영화가 새 편집본이 나오거나, 감독이 기존 편집본이 아니라 이 편집본이 내가 의도한 버전이다라고 한다고 기존 편집본이 절판되던가요?

4
2023-05-31 19:27:21

굳이 어느쪽이든 수정을 안한다면
제작사 스스로 어느 쪽이든 '명백한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꼴'이 되는 셈이니까요...충분히 욕먹을 행태라 봅니다...이 상황의 결론은 제작사는 사업체로서 결국 돈이라는 거죠...작품보단...

2023-05-31 18:30:08

작은 게 제작자의 의도라고 하니까 관련있는 거죠.

WR
2023-05-31 18:33:07

감상자 입장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의도라면 잘못된거 같은데요?

2023-05-31 18:44:34

네, 그러니까 일부러 그랬다는 건 완전 뻥이죠.

2023-05-31 19:09:00 (223.*.*.150)

예술의 완성에 있어 관람객의 편의는 이차적인 문제입니다. 당장 제작자의 의도로 소리가 씹히거나 먹먹하게 나오는 작품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당장 설경구 한석규 주연의 우상만 해도 대사가 잘 안들릴 정도였으나 감독은 그게 본인이 의도한 바라고 했으니까요.
자막문제로 따져도 자막이 상하좌우를 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작자가 시선을 옮겨가며 작품을 보길 원하는데 자막이 중앙에 있으면 시선이 고정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괴팍하다고 해서 제작자의 의도가 아니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확실한 건 직접 답을 구하는 수 밖에요.

WR
3
2023-05-31 19:12:07

누가봐도 속이 뻔히 보이는 핑계를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죠 그냥 리콜비용 부담하는것보다 어쩌라고 전략으로 나오는게 더 싸니까 밀어붙이는거죠

2023-05-31 19:25:20 (223.*.*.150)

고작 십억도 안나올 비용입니다.
타르 영화 제작비로 꼬라박은 300억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죠..

WR
2
2023-05-31 19:26:21

그 10억도 아까워서 뻗대고 있나보죠 뭐 기업이라고 뭐 10억원이 껌값으로 보이겠습니까

Updated at 2023-06-01 08:54:30 (165.*.*.100)

제작자의 의도니 감상자의 시선 따위를 운운하려면

똑같은 영화가 극장상영, vod에서 자막 문제가 없었던 게 설명이 안된다니까요?

그냥 제작사 자기들이 실수해놓고 뻐티기는 거에요.

차라리 실수인데 회사 정책상 리콜이 어렵다 사과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아예 태도까지 나쁘니까 구매자들은 더 열받는 거고요.

무슨 이 정도 얘기를 하면서 예술의 완성이니 뭐니.... 쉴드 그만 치세요.

2
Updated at 2023-05-31 18:28:32

제작자 의도를 생각해서 붙박이로 작게 만들었어야지~

1
2023-05-31 18:56:10

왜 작게 만들었는지 이유나 설명없이 그게 제작자 의도다라고 하면 되나요? 제작 오류를 인정하기 싫어서(돈 드니까) 되지도 않은 변명을 하는거죠 결국 돈 벌려고 하는 짓인데 예술이니 제작자의 의도니 참 역겹네요

2
2023-05-31 19:04:21

이러다 나중엔 스틸북 덴트나 스크래치도 제작사의 의도된 연출이라고 하겠네요,

1
2023-06-01 10:59:14

제작자의 의도라는건 

(굳이 리콜해서 비용과 손해를 감수하기 싫다는)
변명에 불과하다라는 증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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