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심규선님 블루레이 이러면 안되는데...

와우 14만원 이상이라니...

 예스24엔 판매가 118,800원으로 되어있어요

블루레이 2장이 4만원 잡고

포토북이 10만원

이렇게 파는셈 이군요

미쳤군요...팬들을 빨대로 보는 것도 아니고...

 가수 좋아했는데 이건 좀 납득이 안 가는 가격이군요.

대량 판매가 가능한 아이돌이 아닌 이상 어쩔 수 없는 가격책정이었을 것 같아요

심규선님도 글 쓰셨듯이 대형 팬덤 없이 블루레이를 제작하는것 자체가 

수익을 생각하면 하지말아야하는 일이라서......

구입 여부와는 별개로 이 제작 시도는 높이 평가하고싶네요

아이유 2장 가격 이랑 비슷하게 되어버렸네요;;;

탐은나는대.. 왜저리 비싼건지 ㅠㅠ

해당 가수가 어떤 분인지는 모르나 수많은 가수분들의 블루레이가 나오지 않는 이유일것 같습니다. 소량제작하려면 가격이 저럴수밖에 없겠죠.

구매하기에 소비자로써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심규선님이 이걸로 한몫잡아보려고 가격을 뻥튀기 하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팬들을 위해 마진은 최소한으로 잡고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가격때문에 논란이 되니 사려고 마음먹었던 팬들도 가수도 다른입장에서 곤란하게 되었네요
이래서 다들 블루레이 출시를 안하나 봅니다

예스24는 처음부터 이 가격이었는데

알라딘 가격이 좀 이상했습죠.

최소 프레싱수량들이

CD 최소 500세트

LP 최소 400세트

카세트 테이프 최소 150세트 

dvd나 블루레이 최소 700세트

현재 주고객층들은 주얼케이스는

성의 없다고 안좋아하고, 

디지팩을 선호하니 

헌데 음반의 경우도 재고 쌓이면

방에 침대대신 깔고 자야 할 판이니

50~100세트 정도로 프레싱가격 더 내고 찍구요.

아이돌이나 메이져 가수들이 

홍보용으로 찍는수량정도를

인디가수들은 찍어내서 

현재 인디가수 음반이 더 비싸거나

아이돌 음반과 같거나 합니다. 

(패키지 스팩은 아이돌과 비교하면 초라하구요.)

그래서 심규선 블루레이의 

가격에 대해선 크게 이상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MP3 음원 한곡 만드는데 

작곡, 작사 및 본인 노동비 빼고,

80~150만원 씩 깨져서 

(EP는 300~500만원

정규는 500~800만원)

미발매곡으로 활동도 

부지기수니까요.

상식을 벗어났네요
이런식으로 판매가 되면 가격 다같이 올릴것같네요
lp가 지금 그 상황이죠

팬들 생각한다면 차라리 일반 판도 함께 내놓는게 좋인텐데요

당장 밑에 '있지' 블루레이도 스테레오 채널이라 아쉽다는 분들이 많은데 아이돌도 아닌 가수가 7.1 채널로 발매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안타깝네요.
잘 모르는 가수라 고민 덜었습니다.

서태지 블루레이보다 비싸네요 ㅎㅎ

 한탄의 눈님도 뭐 아시겠으나, 현재 블루레이 시장이 얼마나 작은지,.

노바 700장이 최소 기준으로 그 기준으로 3만원인걸 보면 두장이면

6만 그리고 700장이 아닌 300장인거면 산술적으로는 12만원이 되니까요.

(물론 그건 판매가격 기준이긴 합니다.)

단순하게 디스크 두장에 포토북에 14만원이라고 하면,

납득은 가능하긴 하지만 얼마나 퀄리티 높게 믹싱 및 오쏘링 했는지

모르겠지만 선뜻 구매하기는 어려운 가격이네요.

서플도 없다는걸 보면.. 상품내용보니 초도 300장만 넘버링에

랜덤 사인까지... 음 300장도 아니군요. 이럼 문제가 있네요.

위에 내용이 부질없는 짓이네요.

  처음에 몰랐던 가수인데 공연 블루레이 소개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척박한 시장에 용기있다는 생각에 왠만하면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가격을 보니 선뜻 구매 할 금액도 아닌것 같고 저의 최애 가수의 공연 블루레이라고 해도 저 금액이면 구매를 고민하다 포기했을것 같습니다. 소량이고 7.1채널까지 넣어서 하나하나 신경써서 꼼꼼하게 만들었기에 이해는 하지만 나의 음악과 블루레이의 가치가 이 정도 까지 이니 이해해서 구매하라고 결정된 가격은 골수팬의 맹목적 주머니를 털어야 후회감없이 시원한 기분이 드는 금액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dp에선 7.1이 대단하다는 홍보는 잘 안먹히죠..
5.1은 기본이고 7.1, 7.2 애트모스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심규선님 아쉬운게 이쪽 분야의 희귀 아티스트 인건
알고 있지만 이전에 환상소곡집 같은 경우도
LP 로 내는 경우 충분히 3-4곡 분량인
ep1,2를 합쳐서 합본반으로 발매할만 한데

ep두개를 쪼개서 출시하면서 각 6만원 정도씩에
발매 하였죠 물론 소규모 회사에서 여타 다른
대형 음반사랑 다를 수도 있다고도 생각합니다만
글세요 그렇다기엔 잔나비나 여타 다른 인디
아티스트 들도 앨범에 전곡 꽉꽉 담아서
4-5만원 이내로 내는데요……

아쉽지만 지금 모습은 왜? 안살꺼야??
심규선이고 몇장안찍을텐데???
같아 보이기도 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건 시장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아닌가요?
선 넘은 듯 하네요.

팬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에피톤프로젝트 부터 심규선이란 가수를 눈여겨보는 입장이었는데

어제 블루레이 소식을 접하곤 너무 기대했는데 가격을 보곤

제작자가 너무 용감하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쉬운 만큼 더 이건 뭐지 하는 생각에 다소 비판적인 생각도 들었구요.

뭐 여러분들 글을 보다 보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저도 어제 비판적인 댓글도 남겼습니다만

다른분들 다 말씀해주셨듯이 시장이 너무 작은탓에

메이저 영화들도 블루레이가 안나오는 상황에

어찌보면 정말 아이돌 콘서트 블루레이도 띄엄띄엄,

그마저도 안나와 비싼 일본 발매본을 사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

사실은 더 박수쳐주고 더 구입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현재 나온얘기대로 정가 14만원에 300장 판매금액 4천2백만원입니다.

제작소요비용이 대부분일테고 실제 수익은 거의 없을거 같습니다.

디스크 제작비도 그렇고 184페이지 전체가 다 컬러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장본으로 제작한다면 거의 다 제작비로 보여집니다.

저도 처음 가격보곤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뭐 팬덤을 이용한 상술이라고 보는건 좀 너무 나간거 같구요.

어찌보면 그나마 소수의 팬을 위해 열심히 작업해서 낸 하나의 작품이고

소수의 팬들을 위한 용기있는 선물이라고 보는게 그래도 타당할 듯 보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저도 오늘 결제를 할까 말까 고민만 했지만

가격오류라니 더 이슈를 부각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사실전 아이유 러브포엠 구입하고 

뭐 내세울것 없는 허접 5.0.4환경이지만 사운드 5.1에 방에서 감상하면

정말 콘서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좋게 들려 평소에도 자주 보는 편입니다.

이승환이나 서태지 등 얼마안되는 몇장의 콘서트 블루레이 자주 즐기는 편이구요

이번 아이유 예판 블루레이도 목이 빠져라 기대하고 있구요.

7.1 심규선의 콘서트에 더 기대를 가지게 했는데

유튜브 올려져 있는 영상을 보면 현장 음향세팅이 그리 좋지 못했던거 같아

과연 7.1채널로 잘 작업을 했을까 하는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래도 관심있는 가수의 콘서트 블루레이 소식에 반가웠는데

이런저런 논란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이런 콘서트 블루레이가 더 희귀해 질까봐 아쉽기도 하네요.

뭐 그간 모아놓은 그래 포인트라도 다 쓴다 생각하고 구입해 보려고 노력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