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지왕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병맛의 향연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정고전가는 나름 재밌게 봤고, 특히 유덕화씨 정말 잘생겼어요. 어색한 듯 하면서도 코믹 영화에 잘 어울림. 미녀 배우 둘 (구숙정, 관지림)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홍콩 영화들이 부가 영상은 거의 없는 듯 해서 좀 아쉽긴 합니다.
0
2023-03-31 16:05:39
정보 고맙습니다.
0
2023-03-31 16:10:29
정보 감사합니다.
1
2023-03-31 16:12:30
저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다고 여겨지는 2편은.
[007 북경특급] : 기본적으로 007 패러디인데 특이하게 중국인민해방군의 스파이들이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칭찬하는 건지, 까는 건지 모를 법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94년 ~ 96년의 홍콩영화들은 대부분 대륙과 관련지어 우호적인게 특징적입니다. 자본이 들어갔거나, 미리 잘 보일 심산)
중국 태생의 일본인 "이향란" 얘기가 나오는 데 잘 몰라도 별 상관은 없는데 저는 처음 비디오로 볼 때 뭔 소린지 좀 궁금했습니다.
구품지마관 : 주성치 법정물 중에서는 제일 웃깁니다. 그 당시 왕정이 3급 영화를 동시에 찍고 있던 터라, 주성치 영화에 별로 등장하지 않던 서금강, 오계화도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0
2023-03-31 16:29:41
아… 힘드네요… 다 추천드리고싶은데…
0
2023-03-31 21:19:22
희극지왕 제일 좋아하는데 이것만 쏙 빼고 발매를...ㅠㅠ
0
2023-03-31 21:47:22
거의 20년전에 홍콩 바이어 둘 데리고 서울에서 지방 두군데 공장 보여주러 기차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대화하다 주성치 얘기가 나와서 처음에는 적응 못하다가 몇번보다 보면 매니아 되고 중독성 있다고 하니 정말 좋아 하더군요. 그리고 ...홍콩 돌아가고 2주후에 홍콩 휴고보스, 셀린느, 크리스찬 디올 계약성사됬었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주성치가 이유가 아니라 다른 계약조건들이긴했겠죠.
파괴지왕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병맛의 향연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정고전가는 나름 재밌게 봤고, 특히 유덕화씨 정말 잘생겼어요. 어색한 듯 하면서도 코믹 영화에 잘 어울림. 미녀 배우 둘 (구숙정, 관지림)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홍콩 영화들이 부가 영상은 거의 없는 듯 해서 좀 아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