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블루팬 주토피아 더블렌티 개봉품을 미개봉으로 소장하기
최근에 장터에서 구한 주토피아 더블렌티를 압축비닐을 이용해서 소장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개봉인데 상태가 너무 좋아서 미개봉처럼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있던 압축비닐을 꺼냈습니다
스티커위치도 제가 붙이고싶은곳으로 변경했구요
미개봉으로 만들기 전 스틸북은 교체를 해줬습니다.
블루팬 주토피아 스틸북은 다른 스틸북과 비교불가 퀄리티라서 자주 보고싶다는 생각에 시청용 스틸북과 교체를 해줬습니다
국내도 이렇게 스틸북이 나왔어야했는데 얼파인으로 나온게 단점이죠.
압축 비닐에 넣고 최대한 맞는 크기로 밀봉시켜줍니다
아랫면이나 개봉면에는 침을 이용해서 구멍을 미리 뚫어줍니다. 압축시킬때 드라이기 열을 사용하는데 공기를 빼주는 구멍이 있어야 합니다.
드라이기로 압축을 시키면 이렇게 모퉁이 부분이 남는데 이런부분은 가위로 오려줍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개봉품이던 더블렌티가 미개봉으로 바뀌게 됩니다.
렌티에 기스가 생기는거도 방지하고 비닐안에 들어가있어 렌티 표면질감이 눈에 띄지않아 훨씬 선명하게 보입니다.
스티커도 비닐안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오랜시간이 지나도 현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잡스럽게 됐는데 연습을 몇번 하니 실력이 늘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뜯지않은 제품으로 오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와이프는 미개봉과 제가 래핑한 거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물론 블루레이를 몇번 사본사람들은 구별가능합니다.
판매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제가 새것처럼 소장하기 위해서 하는거라 오해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소장용 주토피아 스틸북 패키지가 또 하나 늘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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