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제프 브리지스 노래하는 목소리에 중독되었나 봅니다.
1
1025
2023-03-19 00:47:04
사실 이 타이틀 들일 때 조니 캐시때문이었고 이건 뭐 그냥 그렇겠지 하고 있었거든요.
영화를 몰랐었으니까요.
웬걸요.. 함 보고 나니 완전 바뀌어 평생 팬이던 조니 캐시가 밀리고 이 아저씨 노래에
푹 빠져버렸네요. 말이 그렇지 조니 캐시에 대한 사랑엔 변함이 없지요. ㅎㅎㅎ
유트뷰 뮤직에 OST를 넣고는 차에서나 밤에 이렇게 컴 붙들고 있을 때 수시로 듣지요.
영화를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 전에 함 올린 적이 있음에도 이렇게 되새김질하네요.
가수는아니지만 '사랑의 행로'에서 브리지스 친 형제지간 둘이 피아노 연주자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미셀 파이퍼의 노래가 죽음인데 블루레이 찾다 찾다 포기하고 영어 자막조차 없는
일본판으로 구한 적도 있었네요.
출연작 중 '위대한 레바우스키'를 으뜸으로 꼽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이 양반의 모든 것을
이렇게까지 좋아했나하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기분에 쓴 같잖은 글이 넘 중구난방이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15
Comments
글쓰기 |
제프브리지스 하면 전 피셔킹이 가장먼저 생각나네요 사운드트랙도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