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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제프 브리지스 노래하는 목소리에 중독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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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00:47:04

 

사실 이 타이틀 들일 때 조니 캐시때문이었고 이건 뭐 그냥 그렇겠지 하고 있었거든요.  

영화를 몰랐었으니까요.    

웬걸요..    함 보고 나니 완전 바뀌어 평생 팬이던 조니 캐시가 밀리고 이 아저씨 노래에 

푹 빠져버렸네요.     말이 그렇지 조니 캐시에 대한 사랑엔 변함이 없지요. ㅎㅎㅎ  

 

유트뷰 뮤직에 OST를 넣고는 차에서나 밤에 이렇게 컴 붙들고 있을 때 수시로 듣지요.  

영화를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 전에 함 올린 적이 있음에도 이렇게 되새김질하네요.  

 

가수는아니지만 '사랑의 행로'에서 브리지스 친 형제지간 둘이 피아노 연주자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미셀 파이퍼의 노래가 죽음인데 블루레이 찾다 찾다 포기하고 영어 자막조차 없는 

일본판으로 구한 적도 있었네요.   

 

출연작 중 '위대한 레바우스키'를 으뜸으로 꼽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이 양반의 모든 것을  

이렇게까지 좋아했나하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기분에 쓴 같잖은 글이 넘 중구난방이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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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3-19 00:56:12 (211.*.*.228)

제프브리지스 하면 전 피셔킹이 가장먼저 생각나네요 사운드트랙도 좋았죠

WR
2023-03-19 00:58:55

출연 작픔이 좀 많았어야 말입니다.   

각자 떠오르는 건 다 다르겠지요. ㅎ 

Updated at 2023-03-19 01:00:26

닮은 꼴 배우가 유난히도 많은 제프 옹..

커트 러셀, 발 킬머, 패트릭 스웨이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등등.

워크더 라인은 앙코르라는 제목으로 나왔는데 20년 다 되가죠 아마..
가끔 꺼내 보는 영화입니다..
그중에 코카인 블루스가 참 좋아요..

WR
Updated at 2023-03-19 01:32:41

조니 캐시 목소리 들리면 자다가도 웃으며 일어 납니다.^^ 

72년인가 라이프 잡지 커버로 나온 검정옷에 기타를 걸치고 철길 위를 걷는 사진을 오려 

유리 액자에 넣어 벽에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2
2023-03-19 01:27:20

https://youtu.be/Ri-NEhcplbI

제프 브리지스가 가수로도 활동하였을 겁니다

영화 스타맨 삽입곡도 여배우랑 같이 불렀구요

WR
Updated at 2023-03-19 01:39:24

 아, 거기에도 들어갔었군요.  

내용은 잘 모르지만 가수로도 활동한 건 알고 있습니다. ㅎ  

 

육백만 불의 사나이, 인디아나 존스... 

여럿 보입니다..^^ 

2023-03-19 09:10:19

노래도 잘하고 목소리도 참 좋은 배우죠

WR
2023-03-19 10:16:52

늦게 알게 되어 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ㅎ

2023-03-19 10:14:03

요새는 아이언 맨으로 유명하시던

WR
2023-03-19 10:18:40

제가 잘 모르는 내용인데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ㅎ

2023-03-19 12:49:11

아이언맨 1편의 메인 악당

WR
2023-03-19 13:12:16

아....

2023-03-20 15:45:53

중딩 때 담벼락에 붙어 있는 '어게인스트'의 포스터 보면서

매우 꼴릿한(?) 기분을 느꼈는데 나이 들어 알고보니 그 배우가 '제프 브리지스'.

2023-03-21 10:48:14

디즈니 플러스의 올드맨 보시면 즐거우실겁니다. 그 컬컬한 목소리가 좔좔좔 

WR
2023-03-21 10:56:51

찾아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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