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보기만 해도 배부르긴 한데....(책장...)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온지 올해로 5년차입니다~
15년부터 블루레이 취미에 빠져서 이전집에서 쌓아놓고 살다가 지금 살고있는 집에 18년도에 이사오면서 책장을 새로 사서 채워넣었습니다~
이사당시 책장 현황입니다~
블루레이 다 수납하고도 책들도 일부 수납할 정도였습니다~
회전수납장은 이사했던 해 겨울에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당연히 장식장 공간도 여유로웠죠~
5년이 지난 지금....
현재 이렇습니다......;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게 깊이가 깊어서 뒤쪽에 한줄을 더 넣을 수 있습니다.
고로 각 칸마다 블루레이가 앞뒤로 있는 것이죠...^^;;;;;
회전장식장도 이렇게 빈틈없이 다 가득차있습니다...^^;;;
문제는....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요녀석들은 밖으로 빼낸 상태라는 것이죠....;;;;;
그나마 총알부족으로 한달에 한편 살까말까한터라 간혹 한편 사면 어떻게든 자리 만들어서 수납하고 있는데......슬슬 공간의 압박이 느껴지긴 합니다...^^;
윗쪽 공간에 옆으로 뉘어서 쌓을수도 있지만 그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웹툰, 코믹스 단행본들을 슬슬 다른 곳으로 정리를 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8년간의 저의 유일한 취미의 결과물이라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긴 합니다~^^
자주 얘기했지만 5식구인데 방이 3개뿐이라 제방은 없게된 상황인데 다행히도 드레스룸이 ㄱ자 모양으로 공간이 있어서 아내가 저만의 공간으로 배려해줘서 이렇게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매번 감사의 마음을 갖고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요즘 일이 많아서 몸이 피곤하니 일주일에 한편 보기도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이 공간이 주는 힐링이 너무 좋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꿈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고(현재 임대중입니다.) 이 공간을 다시 인테리어하는 것입니다~
(벽지랑 바닥도 다크하게 하고 싶구요....책상을 지금 책장있는 곳에 두고 좀 더 큰 TV를 놓고 싶기도 하구요~~상상은 할 수 있잖아요~상상은.....ㅠ.ㅠ)
현실은 뭐 이공간 지키는 것도 쉽지 않을듯 하지만요...^^;;;;;;;
다들 편안한 밤 되시고 즐건 취미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글쓰기 |
Dreams come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