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코멘터리관련 - 선호 & 비추

배우들이 나와서 당시 신변잡기 이야기 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부가영상에도 여러번 나오거나 언급된 내용을 커멘터리에서 또 풀어내는 것이 제일 싫더군요.

코멘터리 없고 본편에 부가영상만 있는것도 있어서 배우들 왁자지껄 웃으면서 잡담 하는거도 감지덕지네요.

 고고70 같이 

평론가+배우 코멘터리 조합도 있지요. 

김지운, 봉준호같은 감독이 하는 

감독 + 배우 코멘터리는 괜찮지만 

왠만해선 감독+배우 코멘터리 보단

프로듀서+감독+배우 코멘터리나

프로듀서+배우 코멘터리가 퀄리티 좋지요. 

P. S. 

그나마 말일라도 하는 

농담이나 잡담으로 하면 괜찮습니다만

젤 최악은

비디오 코멘터리도 아니고, 

코멘터리 과반수 숨쉬는 소리나 

웃거나 박수 치는 방청객형 

코멘터리는 답이 없죠.

코멘터리는 정말 만족스러운 경우가 많이 없어서 어느샌가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근데 어제 간만에 엑시트를 코멘터리로 보았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배우들의 장면 설정 애드립 빌드업 등등 감독님이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ippo80님 말씀처럼
없는 것도 있어서
와 이야기거리가 하나도
없나 싸웠나
물리매체 무시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화질로 인해 구입

누가 나오던 상관없는데
역시 함께한 감독 배우 스텝분들이
더 잘안다 생각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악의 코멘터리는
나와서 아무 말도 안하는 경우와

작품과 상관없이 개인적인 느낌으로
함부로 입터는 경우죠

참여해놓고 그냥 않아있는건
정말 무책임한 짓거리고

작품과 상관없이 비방이나
일삼고 하는 건 정말....

그런 경우보면 역겹다 생각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