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미마존 'Decision to Leave'랑 헤어질 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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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1-25 11:36:54
블루레이로 여기보다는 좀 일찍 보자고 늦춰진 프리오더 스케줄까지 봐줬는데
늬덜이 로컬 영화로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의미가 없어졌쓰...
더 기다리더라도 우리만의 정발로 보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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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eled Items
Order #111-5018287-7180203
Placed on Saturday, January 14, 2023
Decision to Leave
Sold by Amazon Export Sales LLC
Cancel Reason: Customer Cance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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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 WR
2023-01-25 11:44:48
'이창'도 나올 수 있겠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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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미행 & 감시하는 부분은 [현기증]이지만
전체적으로 "해준"의 입장에선 오히려 히치콕의 망작 중 한 편인..
[패러딘 부인의 재판]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헤어질 결심]을 보기 전까지 잘 기억도 안나던 작품인데.)
개인적으론 굉장히 인상깊게 본 걸작이지만,
"서래"의 자살의 의미가 양키(?)놈들한텐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동사서독]의 자애인이 말한 "취생몽사"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