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알라딘 중고상태 '중' 구매해보신분 있나요?

디스크 홀더가 파손되거나, 구성품 중 일부가 누락되면 얄짤없이 '중'으로 판정 받더라고요. 일반판이고 가격이 저렴하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최상도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종종 나오는데 중은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케이스 더러움이나 잔기스 쯤이야 예상하셔야 하고 케이스 깨진 경우 당연히 있습니다. 

이게 입고 과정 파손인지 배송 중 파손인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저의 경우 상태 '중'을 고르는건  블루레이에선 누락된 코멘터리나 서플 보려고 사는 dvd인데(연식이 있으니 아무래도 상태는 중이 될 수 밖에 없겠죠)  이 경우에도 구매가 7-8천 이상인 경우에는 패스합니다.^^

케바케라서 보고 구입 하시는것을 권합니다

중등급 스틸북 산 적있는데 눌림 하나도 없이 왔던 적 있습니다.

패스해야겠네요ㅜ

케바케입니다.

중이라고 해도 미세스크래치 정도만 케이스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 최상인데도 케이스 다 깨지고 난리난 것도 있었어요ㅋ
알라딘은 팔기도 많이 팔고 보고 싶은 건 중고도 자주 사는 편인데 상태가 워낙 복불복이더라구요.

저 한번 중고매장에서 중 등급 산적 있는데 왜 최상이 아닌지 모르겠을 정도로 상태가 완벽했었어요.. 물론 저는 매장에서 상태 다 확인해보고 산거라 그렇지만 우주점으로 구매하시려는거면 비추합니다

제 경우엔 깨지진 않았으나 딱 중에 맞는 제품이 왔었습니다 케이스만 갈면 알판까지 최상이 되는 제품들도 있었었네요

중등급인데 거의 미개봉급으로 오기도 합니다.

중고를 전문으로 하는 셀러는 애초에 크레임을 피하기 위해 

모든 품목을 다운그레이드해서 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 이라고 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포장만 제거한 새거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것도 있었구요

중 답게 디스크 지저분하구 케이스 오염되구 심지어 내부 속지도 찢어지구..아 괜히 중을 붙인 게 아니구나 싶은 것도 있었구요

중등급은 진짜 받아봐야만 압니다. 최상등급은 웬만하면 믿을 수 있고 가끔 10프로 정도 비율로 미개봉을 받는 행운이 따라오기도 하구요 ㅋ

제 경우에는 이랬다고만 얘기하는겁니다만

중 상 최상 등급을 정하는게 디스크의 표면상태만보고 측정하는거 같았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그랬습니다

최상이라도 패키지상태는 안좋을수도 중이라도 깨끗할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불복이라 생각하고 굳이 가리지는 않고 필요하면 아무거나 구입하지만

이거는 있는거같습니다

구성품이 빠지면 패키지나 디스크가 신품수준으로 좋아도

중으로 측정하는거같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하자면 표면상태는 복불복

중이면 구성품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