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작은 자막작업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셋으로 가지고 있는데 2편부터는 자막 구하기가
어려워 현재1편만 작업해서 보았습니다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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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23:56:22
그러시군요.ㅜㅜ
4K 나오면 자막 넣어볼까해서 말씀듣고 정발판을 신나게 찾아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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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6 10:01:55
전 미국판(14)년 출시를 갖고 있다가 지인분 드리고 일본판(18)년 출시를 소장 하고 있네요 자경단에 시초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학생때 피카디리 에서 보고 큰 충격을 받아서 양말에 동전 가득 넣고 책가방에 넣고 다닌적도 있었습니다ㅎ 나름 흥행 에도 성공 해서 계속해서 씨리즈 가 나왔었죠 자경단 영화중 워킹톨(73) 영화도 있습니다 4k 출시 소식은 반갑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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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5:03:30
헉..양말은 휘두르는 용도인가요...
일본제목은 늑대여 안녕인가 보군요..ㅎㅎ
키노판도 일본판 표지처럼 멋지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화질도 좋았으면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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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5:09:13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됩니다ㅎ (중학교 때도 일진이 있어서 방어용 으로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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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1:28:57
같은 74년에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제스틱]과 [데쓰 위시1]은 분위기가 참 대조적이더군요.
전자는 악당들을 갖고 노는(?) 듯한..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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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5:04:57
마제스틱도 키노에서 블루레이로 출시가 되었네요.
스샷 찾아보니 화질 괜찮던데 4K로 나오면 구입해서 봐야겠습니다. 찰스 브론슨 영화 중에 대표작으로 꼽는 사람 많더라고요.
스샷에 나오는 미국 수박은 참외처럼 길쭉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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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5:17:29
마제스틱(74)은 단성사 에서 개봉 했었는데 초딩때라 보질 못했고 나중에 세기극장 에서 재개봉 했을때 봤던 기억이 나네요ㅎ 저도 수박 에 총쏘는거 보고 아깝다는 생각과 미국수박은 길죽하게 생겼다는 신기함에 빠져서 당시엔 피카디리 단성사가 서로 경쟁 하는 구도 라서 007도 나누어서 개봉하고 마제스틱(단성사) 추방객(피카디리)뭐 이런식 이였죠ᆢ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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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6:42:54
단성사하고 피카디리하고 그런 라이벌 관계가 있었군요.
종로3가에 있는 학원다닌다고 종로5가에서 자취한 적이 있는데 종묘쪽으로 길건너 넘어갈 생각을 안 한게 지금도 아쉽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기억 속에 많이 넣어뒀어야 했는데 말이죠...ㅜㅜ
서울극장하고 청계천고가다리 쪽으로 많이 다녀서 이쪽은 확실히 기억에 남아있네요.
학원 가는 길에 세운상가에서 설렁탕 먹고 서울극장 오락실에서 한판 하던 게 하루일과였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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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7:04:38
저도 그시절이 많이 생각 나고 그립네요ᆢ 전 필동에 사는 덕분에 충무로 모든 극장들을 자주 많이 갈수 있었죠 대한 스카라 명보 국도 아세아 세기(서울) 피카디리 단성사 허리우드ᆢ 단관 시절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찬손 부르튼손?의 데드위시 세 편 묶음 블루레이로 다 봤는데 이젠 마음이 늙어서인지
감흥이 그닥 안 일어나더군요. 예전에 정말 잼있게 봤었는데요..
소식은 들어 알고 있었는데 입맛만 다시는 걸로 해야겠네요. ㅠㅠ
독솔저 일반판이 왔는데 뚱뎅이 케이스에 달랑 4K 한 장만 들어있어 꽤 옹색해보이네요.
아직 테스트도 못 했군요. 화질이나 좋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