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적립금이 좀 모여 오늘은 이 작품 한번 사봤습니다.
한번도 본 적 없는 작품이지만, 톰행크스/멕라이언 출연진이 좋고, 코멘터리등 부가영상이 풍성해 기대가 됩니다.
(가끔 보면 예전 작품들 dvd에 부가영상들을 정말 풍성한 타이틀들이 많은 것 같아요)
DVD라는 포맷이 제공하는 가능성과 판도변화의 충격때문에 코멘터리는 기본이고 제작과정 등을 수록하는 것이 붐이었죠.
오히려 블루레이라는 높은 해상도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것들이 재탕되거나 배제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유브갓 메일을 보면 과거에 최신기술처럼 보이던 것이 매우 촌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죠.
할리웃을 지배하던 '맥 vs. IBM'의 구도도 눈여겨 볼만 하죠.
'톰 행크스'가 '맥 라이언'을 얼마나 아끼는지 그 끝판왕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전에 마지막 전성기 작품이랄 수 있겠네요.
아직까지도 DVD에서 가장 부가영상이 풍성한 타이틀로 blade runner UCE로 보고 있습니다.
총 5개 디스크에 본편만 5개버전, 코멘터리 4개, 엄청난 부가영상들 - 더 놀라운건 이 모든 것들에 한글자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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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레이라는 높은 해상도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것들이 재탕되거나 배제되는 경우" - 이 부분은 많이 아쉽게 생각해요, 공감합니다!
이것 정말 좋은 타이틀 입니다 부가영상이 아주 좋아서 절대 처분 할 수 없는 타이틀 입니다
아, 그런가요? 우주점에서 삼천원에 샀는데...잘 샀네요^^
좋아하는 작품이라서 몇 번을 봤습니다. 음악도 귀에 익은 곡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로코물 좋아하시면 마음에 드실겁니다. ^ ^
이렇게 좋은 말씀해주시니 더 기대됩니다
DVD라는 포맷이 제공하는 가능성과 판도변화의 충격때문에 코멘터리는 기본이고 제작과정 등을 수록하는 것이 붐이었죠.
오히려 블루레이라는 높은 해상도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것들이 재탕되거나 배제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유브갓 메일을 보면 과거에 최신기술처럼 보이던 것이 매우 촌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죠.
할리웃을 지배하던 '맥 vs. IBM'의 구도도 눈여겨 볼만 하죠.
'톰 행크스'가 '맥 라이언'을 얼마나 아끼는지 그 끝판왕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전에 마지막 전성기 작품이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