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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주말 동안 DVD 13장을 주문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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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00:54:53

 몇 장 안 한 것 같은데... ㅠㅠ   

느낌이 좀 그래서 방금 들어가 봤더니 세 건 주문으로 되어있네요.  

 

아 놔...   

이젠 웬만한 것들은 창고행이 되겠네요.  

 

자막용으로 잡은 건 다섯장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는 그냥 DVD로 끝낼 것들이지요.  

영화 보구 있는 제 곁을 할마씨가 지나가며 한마디 허시네요.  

 

요즘 옛날 영화에 아주 빠지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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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8-09 01:04:20

 선배님, 영어 공부 겸 타이틀을 재 감상 및 반복 감상 하시는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반려자분도 같이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제 자녀들은 영어 타이틀 그대로 보고, 컨텐츠에 따라 제가 영어 자막 켜달라고 요청 합니다.

와이프는 한글자막 없으면 5분뒤 취침이고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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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09 01:13:42

일주일에 한두개정도는 할마씨만을 위한 타이틀로 준비를 하지요.^^  

할마씨는 일어가 되는 덕분에 일어 자막에 영어 음성으로 아주 아주 가끔 봅니다.   

 

3학년 손주넘은 이젠 영화 자막 없이 봅니다.    저두 자막은 켜놓자구 합니다. ㅠㅠ 

1
2022-08-09 01:20:07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극장을 오랬동안 안갔습니다.

와이프와 아이들은 자주 갔죠.

제가 회사일로 바쁘기도 했지만 아이들 영화를 보러가고 싶지 않아서 안갔지요.

어느덧 아이들이 자라나는 20년동안 제가 영화관에 간것이 열손가락 안되더라고요.

 

나이 50넘어 영화관에서 자막보고 화면보고 이러는게 눈이 못쫐아 가더군요.

이래서 더빙을 어르신들이 선호했구나 깨달았습니다.

 

어릴때는 팝송으로 영어를 익혔고, 해외출장 많이 다니는 회사 때문에 서바이벌 영어, 중국어를  익혔는데 이제는 출장을 안다녀서 그런가, 귀도 전에 만큼 안들리는것 같네요.

 

선배님과 같이 반복 반복 할수 있으면 알아질텐데 말이죠.

WR
2
2022-08-09 01:25:54

제가 가는 길은 백수한테나 가능한 경우지요.^^  


아직까지 저는 더빙에 적응이 안 되더군요.    

제 감성이 흐트러지는 느낌이 드는 모양입니다.  

옛날의 형사 콜럼보 딱 하나 빼구요. ㅎㅎㅎ  

 

뭐 말씀하시는 게 영어 능통자 같으신데요.    

저는 정말...  ㅠㅠㅠㅠ 

 

늦은 밤 노인네 대꾸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22-08-09 01:39:40

와 선배님, 

정말 콜롬보 성우 배한성씨는 전설 맞습니다.

그 코맹맹이 소리, 갑자기 쓰나미처럼 기억이 쏟아 지네요.

감사합니다.

 

에효 저는 중학교때 영어 선생 때문에 영어 포기 했고,

그나마 친구를 잘만나 팝송을 알게 되어 그냥 가사가 외워져서 영어랑 친해 졌습니

다.(저는 외우는거 정말 못해서 단어 못외웁니다, 근데 노래는 외워지더군요. 통째로)

 

첫 출장때가 기억나네요. 스위스 거쳐서 중동으로 갔는데, 일행이 한명 있었는데 이사람도 영어 회화가 안되고, 뭐 너무 길어지니 그만하겠습니다.

 

암튼 귀가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은 용기더군요.

서바이벌은 그렇더라구요. 말못하면 굶으니까 ㅠㅠ

지금도 기억나는 러시아 편의점 할머님이 계신데,

생전 동양인 자체를 처음 보신 할머님께 손짓 발짓 해가면서 휴대폰으로 단어찍어서 물어보고 이주 내내 샌드위치를 사갔는데,

그러다 할머니 내일 저 집에 가요. 이렇게 손짓 발짓 해서 알려 드렸더니 우시더라고요.

에효. 울 할머니도 생각나고...

 

암튼 사람이니까요.

반면 영국 출장 입국 심사때 영어 못한다고 받은 모욕은 정말 차별과 혐오를 당하는게 느껴졌습니다. 

WR
1
2022-08-09 01:50:00

ㅎㅎㅎ    

저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 85년 밀라노였는데 홀홀단신이었습니다.  

홀로 비지니스 시작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먹거리 구하러 가는 전시회였지요.  

호텔 예약도 안 하구요.  

이거 언제 여기 함 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또 뵙지요.. ㅎ 

2022-08-09 02:03:47

선배님도 서바이벌 이셨구만요.

저야말로 좌충우돌 어글리코리안 그자체였습니다.

몰랐으니까요.

나중에 제가 얼마나 무례(?), 무식했는지 깨닫고는 너무나 창피했죠.

 

밀라노 썰 풀어 주시면 즐겁게 보겠습니다.

저의 경험도 댓글에 달겠습니다.

 

사실 그때 저는 참 무모했었어요. 

2022-08-09 11:26:19

손주분이 영어 잘 하나 봅니다 부럽네요... 

제 아들넘들은 공부와 담(?)쌓은 

WR
2022-08-09 11:41:47

영어를 잘 한다고 하긴 좀 그렇구요.
흔한 영어 유치원 구경두 못 했는데 1학년 말쯤부터 리딩 게이튼지 뭔지 사이트에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붙였는지 혼자 열심히 한다 했었는데 아해라 그런지 습득이 빠르더군요.
역시 언어는 말부터 해야하는 건가 봅니다.
이건 공부하곤 좀 거리가 있습니다. ㅎㅎㅎ
요즘엔 우리말 책 더 읽으라고 가끔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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