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 [간단감상기]스나이더 컷 저리 4K 감상했습니다~(스포)
몇개월전 스나이더컷 공개당시에도 감상하면서 느꼈지만 두고두고 아쉬운 프로젝트입니다...ㅠ.ㅠ
예정대로 되었더라면 정말 열광할 DCEU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었을텐데......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맨 오브 스틸 이후에 배트맨 솔로영화가 나왔어야했었는데 그래도 배댓슈까지도 전 좋았습니다........
저리가 애매하게 되면서 이후 DCEU 시리즈가 애매하게 되었어요.....원더우먼, 아쿠아맨이 선전했고 플래시 솔로영화가 기대가 되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중간에 슈퍼맨을 살리기전 사이보그가 마더박스에 접속하면서 보게된 장면은 저리 후속편에서 진행될 스토리였던 것 같습니다....(리뷰영상이나 스나이더 인터뷰에서 봤던 것 같은데 출처가 명확히 기억나진 않네요..;;)
->로이스 레인이 불에 타 죽고 자신의 전부를 잃게된 슈퍼맨은 충격을 받고 다크사이드는 그런 슈퍼맨을 현혹해 로이스 레인의 사망의 책임을 배트맨에게 돌리고 슈퍼맨은 배트맨을 증오하게 됩니다.....슈퍼맨이 다크사이드에 넘어가고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은 죽게 됩니다....에필로그의 장면도 후속편이 나왔다면 등장했겠죠.....에필로그에 나온 플래시가 바로 배댓슈에서 배트맨에게 로이스 레인이 열쇠라고 경고한 그 복장의 플래시죠~
그렇게 2편이 마무리가 되고 3편에서 플래시가 플래시포인트로 시간을 되돌렸을 것이고(아님 다른 방법으로 과거로 가서..) 배트맨이 로이스 레인을 대신해서 희생함으로써 슈퍼맨이 다크사이드에 넘어가지 않고 다크사이드에 대항하여 물리치면서 저리 3편이 마무리가 되는..........
-->스나이더는 이런식의 스토리로 저스티스 리그 후속편을 머리에 생각해두고 있었을텐데........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게 됐습니다..;
사진나갑니다~(조커)
에필로그의 자레드 레토의 조커 모습입니다~
짧은 이 영상에서의 연기를 보니 자레드의 조커를 다시 보고 싶네요~
배댓슈에서 로빈의 복장이 나왔었는데 로빈을 죽인 조커가 바로 이녀석이죠.....이것도 뭐 그대로 뭍혀버리게 된것이고...ㅠ.ㅠ
*스나이더컷도 이렇게 나오게 됐는데............................스나이더만의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는 마무리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다크사이드도 보고 싶은데...ㅠ.ㅠ
**역시 4k네요~시리즈온으로 본 영상은 잊었습니다~^^; 사운드도 훌륭하고 자막은 박빌런이었지만..;
***4:3 비율은 처음엔 어색하지만 상하 정보량이 월등하니 쾌적한 느낌이 듭니다~
****재생이슈가 있었던 장면은 무난하게 지나갔는데 엉뚱한 곳에서 프리징현상이 생겨서 다시 디스크를 꺼내서 재생해봤는데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2번째 디스크까지 정상재생이 되었습니다...매번 4k 디스크는 불안속에서 재생하게 되는 것 같네요....;;;;;
평일엔 참 영화감상 하기가 쉽지 않네요...;
스나이더컷을 1시간씩 4일에 걸쳐 봤습니다...-_-;;;;;;그래도 재미있게 봤네요~
다음에 여유있을때 4시간 풀로 쭈욱 봐야겠습니다~
(스나이더컷 감상하려고 맨 오브 스틸, 배댓슈를 다시 재감상했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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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1 disc 감상 끝냈습니다. (다행히 재생 중 멈춤 현상은 없었네요)
급한대로 시리즈온에서 봤지만, 화질과 음질이 너무 아쉬웠는데 블루레이로 감상하니 너무 좋네요 ^^;
저도 잭 스나이더의 DCEU가 참 맘에 드는데요. 이렇게 마무리되어서 정말 아쉽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볼 수 있게 되어 좋기도 하고 살짝 복잡미묘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