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오늘도 한 보따리 정리하고 왔습니다.

우주점으로 넘어가기 전에 디피에서 필요한 분이 가져가셔야 할텐데요.

거주하시는 지점에도 필요한 제품 올라 올거에요.

중고 검수 창구에 저 같이 블루레이 파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미개봉이면 저 맞을거에요. ㅎㅎ 디피분이 가져가셔서 다행이에요.

샤이닝이랑,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등등 다 미개봉이에요~

한 두 번 하다보면 쉽습니다. ㅎㅎ

응몰은 블루레이 매입, 판매를 안해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중고 제품 마니아 쿠폰이 적용된다면 20프로 할인이 되기 때문이죠.

오늘의 승자이십니다. ㅎㅎㅎ

샤이닝 같은경우는 웃돈주고 구할까 생각중이였는데...맥퀸님 글 보고 알라딘으로 갔더니 바로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ㅠ

종종 영수증 공유 해야겠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넵~ 맥퀸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십쇼~^^

판매 후기 자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거의 매일 방문했더니 피로도가 쌓였네요 ㅠ

이사를 한 번 겪어보니 한정판 블루레이들의 무게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일반판이었음 케이스가 깨지던 말던 상관도 안 했을텐데 블루레이들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고 있는 제가 보이더군요. 앞으로 이사갈 일은 없지만 너무 악몽같은 시간들이라 현자타임이 왔어요.

그동안 프리오더 백전백승의 전력이라 너무 막 질렀던 것 같습니다. ㅠ

이제는 한정판 수집보다는 감상 위주로 구매하려고 정리중에 있습니다. 물론 정말 좋아하는 영화들은 한정판 구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제력이 생긴 것 같네요.

현명하십니다. 같은 이유로 미들어스를 처분했어요. 내년에 완전판이 나온다고 해서요.
저는 알라딘 앱으로 미리 판매 가능한 것들을 조회해 보고 가져가고 있습니다~

영원히 고통 받는 미들어스 ㅠ

저도 반지의 제왕 디비디를 시작으로 디비디나 소소하게 모으다 약 5년전인 블루레이 황혼기에 갑자기 미친듯이 모았어요. 지금은 저도 4k 위주로 모으고 있긴한데 이젠 많이 시들 하네요 ㅎㅎ
스틸북도 아웃케이스에 북클릿까지 있는 호화판이 뭔가 더 소장욕구가 생기더군요. 그런게 아니라면 과감히 일반판으로..

헉 38만원이나요
어마어마하게 정리 하셨군요.

그 마음 백프로 공감합니다. ㅎㅎ
수년 내엔 아니겠지만 언젠간 이사를 할 지도 모르는데 그땐 더 불어있을 게 뻔해서 막 다룰 수 있는 일반판으로 모으는게 맘 편하겠더라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