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호텔델루나. 드라마 첫 구입, 오픈기. 실망?

다들 우체국이라 다음주에 온다길래 기대안했는데 바로 오네요ㅎㅎ
드라마 구입은 처음인데..
도깨비는 그당시에 20~30만원이 비싸다고 생각들어서 안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이걸 못산게 가장 아쉽네요.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다시 보는데도 재밌으니ㅋ
비밀의 숲은 늦게봐서 못 구했었고..
나의 아저씨는 안봤는데 구입하려다보니 예판은이미 끝났고 일반판 판매할 때였는데 디자인보고 포기했습니다ㅋㅋ
호텔델루나는 다행히 빨리봤습니다. 다른것보다 아이유때문에 구입했네요ㅎㅎ
원래 가격은 비싼데 상품권, 쿠폰, 적립금이 좀 남아있어서 절반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별 고민없이 바로 질렀습니다.
그것보다 드라마 받는데 엄청오래걸린다고 들었는데 3차때 구입해서 그런지 체감상 영화 블루레이처럼 빨리 느껴져서 좋네요ㅎㅎ
그런데,
드라마는 처음 사본거라 엄청 기대하고 열어봤는데 뭔가 현타? 같은게 오네요ㅋㅋㅠ
누구의 친필사인도 없어서 그런게 아니에요..ㅠㅠ 이것도 아쉽긴 진짜 아쉽지만..
사인여부를 알기도 전에 열어보는 동안에 계속 왜 샀지? 잘 산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영화 블루레이와는 다른 느낌이랄까?
너무 기대가 컸나 싶기도하고요ㅋㅋ
퀄리티도 영화 디지북하고 별 다를거 없기도한데 전체적으로 봤을때 어딘가 모르게 떨어지는 느낌도 나네요. 특전으로 있는 책들 표지가.. 공책같은 느낌이 든다랄까. 케이스나 곳곳에 흠집이 좀 있는편인데 교환하기엔 애매한.. 사진에 보이듯 띠지 아랫부분도 좀 까져있는것도.
한편 구입가격 중에서는 가장 비싸게 구입한거라 좀 더 까다롭게 느끼는 걸 수도 있겠네요..ㅎㅎ
보다보면 더 이뻐보이는 타이틀도 있었어서 시간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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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깨비, 나의아저씨 한정판 현타와서 팔아버렸는데 조금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