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씨네마포 두번 째 방문후기 입니다 ~
안녕하세요 디피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몇달전에 시네마포에 처음 가봤었는데요. 생각나서 주말을 맞아 한번 더 방문하였습니다.
이건 합정역에서 내리자마자 올라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합정역 앞에 알라딘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죠 ~ 한번 쭉 둘러봤는데 별거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ㅎ
씨네마포의 입구입니다 ~
SNS 에서 소식을 들었듯, 다양한 분들의 애장품 전시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솔직히 말씀 드려서 처음에 소식 들었을 때 도난이나 훼손이 걱정 되었는데
막상 가보니 별 문제없는것같기도하고 방문하시는 손님분들께서 다 점잖으셔서
크게 걱정 안해도 될것같았어요 ~
장국영 배우분의 컬렉션도 보이네요 ~
전에도 그랬듯, 콜라와 팝콘을 주문시켜놓고, 여러가지 구경을 했습니다.
판의미로, 알리타, 서유기,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여러가지 블루레이 컬렉션과 풀슬립이 보이더군요 ㅎ
판매용인가 싶어 슬쩍 여쭈어봤는데 판매용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ㅠㅠ
하지만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ㅎ
의자에 앉아있는데 찬장 아랫쪽에 익숙한 컬러와 문구가..? 그렇습니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티셔츠 군요 ^^ (판매가격 15,000원 / L 사이즈 통일) 하나샀어요 ㅎ
곡성 풀슬립도 재고가 꽤 있더군요 ㅎ
앉아서 틀려있는 영화를 보며 (위플래쉬 였던것같습니다)
멍때리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직접 갖다주시더군요. ㅎ 커피과자랑 빵과자?는 서비스로 주신것같습니다 ㅎ
콜라와 팝콘을 먹으며 핸드폰을 하는데 씨네마포의 그 아늑함과 편안함, 그리고 앞의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번갈아서 쳐다보니 (솔직히 먹는다고 별로 집중못함..) 시간이 잘 가더군요 ^^
들린김에 마음에 들었던 카멈 티셔츠와 ~ 스틸북,풀슬립 케이스를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
지하철타고 한 20분이면 가는데 주말에 무료할 때 마다 가보려고 합니다 ㅎ 가끔 이벤트도 하니 ..
참 그리고 포드v페라리 스틸북에 대해서 여쭤보았는데요, 혹시 소량의 재고라도 들어오냐고
사장님께 살짝 여쭈어봤는데 협력사인 경우는 그럴수도 있지만, 포v페 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출시일이 되어봐야 알것같습니다 ~
디피님들 주말 마무리 잘 하셔요 ^^
2020-03-29 21:12:06
팀징님케이스 쿼터슬립 넣을수 있는 사이즈 개당 900원에 판매합니다
2020-03-29 23:54:33
저도 오늘 다녀왔는데. ^ 곡성이랑 제로다크서티 천국의아이들 사가지고왔네요^
2020-03-30 05:19:54
(1.*.*.33)
너무가고싶지만ᆢ |
글쓰기 |
상세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방문한다 한다하면서 못하고 있네요^^, 궁금한게 영수증에 있는 패트케이스는 정확히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팀장님케이스 같은 건가요?